오는 4월에 취항하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간 신항로의 첫 번째 화물은 농산물이 될 예정이다. 필리핀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첫 배에는 민다나오섬(Mindanao)의 민간 부문에 의해 검증된 ‘동물 사료, 비료, 건축 자재, 가금류(할랄; halal), 신선한 과일 및 합성수지가 포함된다. 인도네시아
경제∙일반
2017-02-16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여행사간의 분쟁이 불거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행사 협회(ASITA)가 최근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여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비율을 낮춘 데 항의하며 가루다 항공권의 매장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여행사에 지불하는
2017-02-15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1월 시멘트 소비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 전월 대비 약 6% 감소한 527만 2,000톤이었다. 강수량 증가와 자원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아웃소싱 관련 규정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산업인력부의 수삣 부장은 “현재 노동 관련 규정은 산업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국내 산업 발전
2017-02-14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매달 개정했던 전기요금을 앞으로 3개월 마다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에 설정된 전기요금은 3월 말까지 유효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자르만 국장은 “이미 국영 전력 PLN과 국회의 승인을 얻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이 도널드 트럼프 보호무역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의 교역에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보호무역의 칼을 뽑아들 것이며 인도네시아도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독일 등의 구가에 대한
인도네시아 과세분석센터(CITA)의 유스티누스 쁘라스또워 이사는 세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달한 음료와 오토바이, 석유에 대해 세금을 부과화도록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스티누스 이사는 "과세 품목의 확대로 28조~169조 루피아(약 2조 4,2
2017-02-13
중국인 불법 노동자가 강제 송환됐다. 리아우 쁘깐바루시 건설 현장에서 불법으로 근로중이던 중국인 14명이 6일 본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인도네시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중국으로 송환된 14명은 지난 1월 쁘깐바루시 화력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불법 취업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88명 중 일부다. 이후 출입국
2017-02-10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6일 2016년 4분기(10~12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6.70포인트였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100포인트를 웃돌고 있지만, 전기의 107.89포인트 보다 소폭 떨어
2017-02-08
2050년, 인도네시아 GDP가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PwC가 세계 32개국의 잠재력 GDP 성장률 전망을 토대로 낸 '2050 세계 경제 장기 전망-세계 경제 순위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42년에 2016년의 두 배 규모가 될 것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부는 올해 국영 기업 118개사의 총 자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35 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영 기업부는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투자유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국영 기업의 총 자산은 6,325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 목표치였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016년 4분기(10~12월)의 대형 및 중견 제조업의 생산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성장률은 전분기 4.87%에서 대폭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23개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이 플러스 성장이었다.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