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5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1.0% 상승한 99.5였다고 밝혔다. 고용불안 및 액화 석유 가스(LPG)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낸 응답자의 비율이 모두 전월에 비해 개선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6
경제∙일반
2018-06-0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5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3%였다. 4월의 2.60%에서 더욱 올라 4개월 연속 가속화 추세이다. 전월 대비로는 0.32% 상승했다. 국내
세계은행은 5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2%로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앞서 3월에 발표한 예측 성장률에서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의 로드리고 인도네시아 지역 이사는 “불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준이 신흥국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수장의 공개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가 국내 여건에 바탕을 두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에 57% 소비세를 부과한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규제 당국의 한 관리는 액상 소비세가 현재 담배 소비세의 연장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새로운 소비세가 담뱃잎 성분이 포함된 액상에만 해당된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더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2018-06-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4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30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65%가 비행기를 통해 입국, 18%가 해로, 17%가 육로로 입국했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3% 상승했다. 4월보다 0.18% 포인트 하락했다.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5.15% 상승한 재료는 5월에는 4.47%로 하락했다. 가격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
2018-06-06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5월 28일 새로운 이사회 멤버 23명을 발표했다. 하리야디 수깜다니 회장은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해 2023년까지 5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결성된 신체제를 통해 경영자협회
2018-06-04
인도네시아가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8년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평가대상 63개국 중 43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1단계 떨어졌다. IMD는 인도네시아가 해결할 과제로 ◇ 낮은 국내 제조업 기여도 ◇ 무역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압력에 취약 ◇ 부정부패 척결 효과가 낮은 법 규
2018-05-31
2018년 5월 24일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신임 총재가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촉발된 자본 유출로 몸살을 앓은 인도네시아가 불과 2주 사이 두 차례나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30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오는 30일 열리는 긴급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28일 보도했다.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루피아 환율을 안정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율 안정이 은행의 단기 목표라면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nbs
2018-05-30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최근 2019년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4~5.8%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예산으로 정한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5.4%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개혁을 촉진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스리 재무장관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효율화와 인재 육성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