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바탐 섬과 빈탄 섬을 잇는 7㎞ 길이의 대교 건설 사업을 수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와의 거리가 5.8㎞에 불과한 바탐과 인근 빈탄, 카리문 등 3개 섬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유무역지대(FTZ)로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건설∙인프라
2017-08-04
일본 종합물류기업 이토추(ITOCHU)는 7월 31일 인도네시아 남부 깔리만딴에서 발전 용량 20만k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약 4억 달러(약 4,467억 2,000만 원)를 투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의 현대 엔지니어링(
2017-08-02
리스크 커지자 중국에 지분 떠넘겨…정부 예산 부족도 일부 영향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HSR) 사업의 지분을 중국 측에 대부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5일 각료회의에서 자카르타∼
2017-07-31
독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브라운 인도네시아 법인 비브라운 메디컬 인도네시아(PT B. Braun Medical Indonesia)의 국내 최초 수액 생산공장이 27일 개소했다. 서부 자바 까라왕에 건설된 이 공장에 들어간 투자액은 8,986억 루피아(약 759억 3,170만 원)에 달한다고 꼰딴 등 현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가 서부 자바 끄르따자띠(Kertajati) 신국제 공항 운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르따자띠 공항 운영 회사인 반다라우다라 인터내셔널 자바 바랏(BIJB)과 공항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2017-07-27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이하 PGI)가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과 손잡고 주택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전망이다. PGI 가 현지 개발자를 위한 주택 보안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GI는 현지 부동산 개발 업체인 인띠 그리야(PT Inti Griya)와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앞서 북부 깔리만딴 따나 꾸닝의 항만 기능을 공항 근처인 딴중 셀로르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이에 대해 중국 기업이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내년에 딴중 셀로르 항구 개발을 시작한다”
향후 3년 내 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에 신공항 4개소가 들어선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항은 북부 깔리만딴의 롱 바완(Long Bawan)과 롱 아뿡(Long Apung), 롱 라유(Long Layu), 말리나우(Malinau) 등에 지어진다. 한편 딴중 셀로르(Selor)와 누누깐(
2017-07-26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뻬린도3)은 올해 항만 개발에 4조 6,800억 루피아(약 3,926억 5,200만 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린도3의 위드야스웬드라 부사장(홍보 담당)은 “올해는 기존 항만 정비 외 누
2017-07-25
인도네시아 뿌뿍 인도네시아 에너지(PT Pupuk Indonesia Energi)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 폐기물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뿌뿍 인도네시아 에너지의 뗀따미나르또 사장은 “폐기물 발전소는 첨단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발
2017-07-24
태국계 석탄채굴회사 인도 땀방라야 메가(PT Indo Tambangraya Megah, ITM)는 깔리만딴섬에 7만㎾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2억 1,000만 달러(약 2,362억 2,9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7-07-21
인도네시아 농장 사윗 숨브르마스 사라나(PT Sawit Sumbermas Sarana, 이하 SSMS)가 2019년까지 팜오일 공장 2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팜농장(부지 면적 7만ha) 94% 이상이 수확시기에 돌입,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공 체제를 강화할 셈이다.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