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주류기업 물띵 빈땅 인도네시아(Multi Bintang Indonesia)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뒤 지난달 28일 기준 자사 주식이 14% 증가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첫 거래에서 물띠 빈땅 주식 가격은 한 주당 10,550 루피아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9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소유의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회사 HM 삼뿌르나가 올해 1분기(1~3월) 결산에서 순이익 3조 1,187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삼뿌르나는 경기침체와 광고 규제 등으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출이 증가해 이익을 확보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21조 9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WIKA)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위해 신주발행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8조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현지 언론은 이로 인해 정부 소유권이 약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위까 측은 2016년 국가 예산에서 자본 주입이 승인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산안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지난달 27일 올해 연간 판매 성장률이 전년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프는 특히 국내 냉장고 수요 확대에 맞춰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구매 동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며, 올해 르바란 전후 판매 동향으로 연중 수요를 예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전자
다르민 장관 “신사업 추진 시 1,566일 소요되던 것 132일로 대폭 축소”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투자 유치하기 위해 제12차 경제정책패키지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이날 “이번 패키지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것으로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가 정부에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에 따르면, 아데 수드라잣 API 회장(사진)은 지난달 27일 “TPP에 참여하면 섬유 제품 수출액이 3배 증가할 것이며, 일자리도170만 개에서 500만 개
핀란드를 대표하는 휴대폰 제조기업 노키아는 27일 홍콩계 이동통신사 허치슨3 인도네시아(H3I)의 코어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국내 모바일 통신 데이터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발표에 따르면, 노키아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중부자바주
인도네시아 노동부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직업교육을 통해 국내 근로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6일 체결했다. 하니프 다끼리 노동부 장관은 정부와 국내 산업계 측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감독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 교육에는 트레이닝,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증 발급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히타치 오므론 터미널 솔루션즈(Hitachi-Omron Terminal Solutions Corp)는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현금자동인출기(ATM) 판매서비스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히타치는 지폐환류식 ATM 가동 점유율을 2014년 60%대에서 2020년까지 7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폐 환류식 ATM은 입금된 지폐를 출금용 지폐보관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22일 브라질산, 멕시코산, 인도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물랏노 농업부 축산국장은 이날 “멕시코 등 과거 구제역 오염국으로 알려져 수입을 금했던 나라에도 다시 수입의 문을 열어 국내 쇠고기 유통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 밝혔다. 이는 ‘가축 방역에
인도네시아 센트럴아시아은행(Bank Central Asia, BCA)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 4조 5,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당행 비영업대금과 대출 성장률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자카르타글로브는 27일 보도했다. 야흐야 스띠아앗마자 BCA 대표이사는 이날 당행 순이자이익이 15%
토마스 렘봉 무역 장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 인도네시아가 역내 경제 통합을 위한 인도네시아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토마스 장관은 25일 열린 ‘ASEAN 경제공동체 과제 논의’ 세미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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