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급차 폭스바겐(Volkswagen)그룹이 폭스바겐과 자사 고급 브랜드 아우디(Audi)의 인도네시아 현지조립생산(CKD) 공장 건설 계획을 포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으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소 10억달러(약 1조 1,325억원) 이상을 배상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한 상태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독일 보쉬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로버트 보쉬 인도네시아는 이달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새로운 판매 거점을 개설한다. 보쉬는 현지 생산,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지역 내 공급 확대 등 인도네시아 내 현지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지언론 미디어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
규정상 늦어도 르바란 1주일 전 지급해야 오는 7월 6일로 예정된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명절상여금(THR, Tunjangan Hari Raya)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명절상여금 규정을 개정했다. 인력부는 최근 라마단 기간에 해고된 직원
지난 2일 인베스터 매거진은 지난 2일 ‘2016 베스트 뱅크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주최 측은 각 은행의 자본력, 대출 품질, 수익성, 유동성 등 12개 부문을 평가해 방 락얏 인도네시아(BRI), KEB하나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 인도네시아, 방 술라웨시 바랏, 방 람뿡 등 여섯 개 은행을 &lsqu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과 이둘 피뜨리에 앞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60조 루피아의 현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설날이 되면 덕담과 세뱃돈을 주는 풍습처럼 인도네시아에도 이둘 피뜨리 기간에 친인척들이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는 문화가 있다. 또, 이 기간은 근로자들이 ‘르바란 보너스’를 받는 기간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4월 국내 주요 19개관문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0만 1,095명에 달했다. 일반여행객은 14% 증가한 81만 1,233명이었다. 전체 19개 관문 가운데 11개가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n
아오야마 강철이 인도네시아 공장건설에 돌입한다. 스테인리스 부분 글로벌 기업 아오야마 강철은 인도네시아서 제강 및 압연 공장 건설을 올해 본격화시킨다. 원료의 니켈 고철을 다루는 공장은 이미 가동 시켰으며, 제강·압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원료에서 슬라브, 열연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편의점 알파마트를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가 기존 알파온라인(AlfaOnline) 사이트를 알파카트닷컴(Alfacart.com)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자상거래(EC) 사업 강화에 나선다.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의 히마완 스띠아디 IT 이사는 “기존 알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2015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0% 감소한 417억 6,000만 달러(49조 5,900억원)으로 추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저유가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쁘르따미나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4억 2,000만 달러였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인 깔베 파르마는 국내 시장 입지를 유지할 목적으로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깔베 파르마는 올해 신공장 두 곳을 건설하는데 1조 3,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편성했다. 깔베 파르마 기업 비서인 비종띠우스는 1일 신공장에서는 가벼운 질병을 치료하는 가루약과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카스퍼스키랩(Kaspersky Lab)은 인도네시아 내 온라인 사기가 세계 1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카스퍼스키랩이 26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온라인 소비자의 26%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돼 온라인 범죄 세계 1위국이 됐다. 2위는 베트남(25%), 3위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부 자바 수방군 빠띰반 신항 건설 계획과 관련, 대통령령에 서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장관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일본에서 개최됐던 G7 주요국 정상회의 출발 전에 서명을 마쳤다. 빠띰반 신항 개발에는 일본의 엔차관이 도입된다. 교통부의 토니 해운국장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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