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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푸드, 올해 설비투자에 7조 6천억 투입…신규 공장 3~4곳 건설

경제∙일반 작성일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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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 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 이하 인도푸드)는 올해 사업 확대 예산으로 7조 6,000억 루피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설비투자(capex)에 들인 자금은 9조 루피아로 올해는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앤서니 살림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일 주주총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3개 또는 4개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 공장들은 인스턴트 누들(라면), 스낵, 유제품, 유아식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 가운데 1개 공장은 서부자바 찌르본에 위치하며, 4천억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장 가동은 3~4년 후로 전망된다.
 
7조 6천억 루피아 예산에서는 스낵면과 조미료, 음료 등 시판 식음료 관련 설비 투자가 3조 9,000억 루피아, 농업 산업 관련 2조 루피아, 제분 부문이 1조 4,000억 루피아, 유통 개선이 3,000 억 루피아로 설정됐다. 인도푸드는 이미 18%(1조 3,700억 루피아) 예산을 설비투자에 쏟아부었다.
 
인도푸드의 수출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인도푸드의 현재 매출에서 수출점유율은 9%이며, 수출비율을 20~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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