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동산 개발사 DW 디벨럽먼트(DW Development Ltd)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쪽에 위치한 반뜬 딴중 르숭의 관광 경제 특구(KEK Pariwisata)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1단계 투자액은 5억 달러(약 6조 5천억 루피아)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년간 총 공사비로 5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DW사의 참여는 그 일환이
건설∙인프라
2016-06-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은행 간 즉시총액결제시스템(RTGS, Real Time Gross Settlement System)에서 처리하는 최소 금액을 1억 루피아로 인하할 방침이다. 기존 하한은 5억 루피아였다. RTGS란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간 자금거래를 건별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자금 이체방식으로, 이를 통
금융∙증시
사진=살림그룹 회장 안토니 살림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 그룹(Salim Group)의 안토니 살림 회장은 한국의 롯데 그룹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e-Commerce) 쇼핑몰 사업에 뛰어든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톨데일리는 6일자 보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살림 회장은 “왕성한 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방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현금없는 사회’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의 디지털뱅킹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BRI 이사 시스 아삑 위자얀또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금없는 사회’의 목적은 결제수단을 효율화
2016-06-08
지난 3월 카페베네와 한류JV의 투자 유치 체결식 인도네시아 대기업 살림 그룹은 최근 한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에 투자를 결정한 뒤, 근래 한국 커피 시장에 인도네시아 커피를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살림 그룹과 싱가포르 식품기업 푸드 엠파이어가 49:51로 출자한 합작법인 한류 벤처(Hally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 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 이하 인도푸드)는 올해 사업 확대 예산으로 7조 6,000억 루피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설비투자(capex)에 들인 자금은 9조 루피아로 올해는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앤서니 살림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일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판매량은 6.5% 상승한 4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식음료 산업이 성장하면서 플라스틱 산업도 덩달아 성장하는 양상이라고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인베스트먼트는 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 산업협회(Inaplas) 사무총장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 예산안을 개정하며 정부 지출을 2%가량 삭감했다. 이에 대해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2일 정부 수입이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정부 예산 개정안에는 정부 지출이 기존보다 2.3% 하향 조정된 2,048조 루피아로 기재되어 있다. 밤방 장관은 예산
인도네시아 내 단말기 제조업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단말기 제조사 아드반(Advan), 마스 리서치(MARS Research), 이동통신 전문가인 하스눌 수하이미가 최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대부분은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체 사유를 살펴보면, 매력적인 디자인
교통∙통신∙IT
그랩, 해외 승차공유서비스 기업과 협력 말레이시아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그랩(Grab)은 사업 활동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 협력을 꾀하고 있다. 그랩의 이러한 행보는 자사 유저가 해외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는 6일 전했다.
아모스 코지 호텔 앤 컨벤션 홀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금식월)을 맞이해 독특한 사후르(야식)와 부까 뿌아사(금식 후 오후에 음식을 먹는 일)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마단 기간인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아모스 코지 호텔 내에 있는 킹스멜로디( Kings Melody)와 코쿠 커피숍(Kokoo Coffee S
국영 고속도로 운영사인 자사 마르가(Jasa Marga Tbk)가 고속도로 4개 구간 운영권을 획득한 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자사 마르가 기업 비서인 모함마드 소피얀에 따르면, 중부 자바 바땅-스마랑 고속도로(75km), 동부 자바 빤다안-말랑(38km), 깔리만딴 발릭빠빤-사마린다(99k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