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의회가 28일 드디어 조세사면(택스 앰네스티)법안을 처리했다.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해외로 빼돌린 자금에 대해 최소한의 세금 부과와 더불어 법적 책임을 면제해주겠다는 조세사면법에서 의회는 조세사면 세율을 2~10%로 규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의회는 정부가 처음
인도네시아 여행·교통·환대산업 대리업 대기업인 파노라마 그룹(Panorama Group)의 자회사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PT. Panorama Sentra Wisata)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는 올해 1~4월 기간 매출이 1조 4,000억 루피아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6% 이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동차 판매 계열사인 인도모빌(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은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전년 대비 6% 증가한 1조 2,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과 합작한 세이노 인도모빌 물류(PT Seino
닐슨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지난주 올해 4~6월까지의 광고매출이 올해 광고 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거라는 견해를 밝혔다. 닐슨 인도네시아 전무 이사인 아구스 누루딘은 “2분기는 모멘텀이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구스 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지출 성장률은 매우 둔
인도네시아 비은행 업계(대부업계) 실적 부진 속에서도 중고차 대출이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7일 자 보도에 따르면 클리판 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Clipan Finance Indonesia Tbk)는 올 들어 5월말까지 자동차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총액이 1조 5,00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금융 완화 정책에 따른 체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BI는 대출비율의 상한 규정 등 관련 금융기관의 인식 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24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발리주에 사는 한 남성(29)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을 알아봤는데 12~13%
루마123으로 보는 인니 부동산 수요 트렌드 지역별로는 땅으랑, 유형별로는 방 3개 주택 가장 인기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자사의 부동산검색사이트를 유저들의 검색, 실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방 3개짜리 주택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루마123(Rumah123)의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미디어 누산따라 찌뜨라(MNC) 그룹이 금융 지주 회사의 MNC 캐피탈 인도네시아를 통해 3개 은행의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그룹의 금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MNC캐피탈은 중앙은행이 자본 규모에 따라 구분한 카테고리에서 가장 낮은 ‘BUKU1&rsquo
살레 후신 산업장관은 24일 중부 자바주 끈달군에 있는 끈달공단(Kawasan Industri Kendal·이하 KIK, 면적 2,700헥타르)을 시찰하고 “끈달공단은 노동집약형 산업의 집적지가 되고 있어 특히 섬유산업에 있어서 상류에서 하류산업까지 종합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nbs
24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된 것에 대해 재계는 장기적으로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돼 인도네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최종 개표 결과 ‘유럽연합(EU) 탈퇴’ 진영이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BBC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ANTAM·이하 안땀)이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산계 국영기업 4개사로 구성된 지주 회사를 통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주식 10.64%를 인수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4일자에 따르면
환경산림부 장관은 팜농장과 광산채굴의 신규 허가 발급을 동결 유예 조치의 실시 기간을 최장 4 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르면 내달 대통령령의 형태로 법제화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장관은 전날 “유예 기간은 2018년까지 2년 또는 202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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