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 은행(PT Bank Mandiri)은 올해 2분기(4~6월) 모기지 대출액(kredit kepemilikan rumah·KPR)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2조 2,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의 따르디 이사(소매 업무 담당)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BI)은 지난 달 31일 주택 담보 대출 규제를 완화한 중앙 은행령 ‘2016년 18/16호'를 29일자로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구 중앙은행령 ‘2015년 17/10호’를 개정한 것이다. BI는 부동산 업계 활성화를 통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안땀)은 31일 올해 상반기(1~6월기) 실적(중간 결산) 순이익이 11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3,960억 루피아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안땀의 매출액은 4조 1,600 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금 판매액은 2조 8,400억 루피아로 전체의 70% 가까이를 차지했다.
국영 가스 회사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의 2016년 6월기 중간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4억 4,000만 달러였다. 순이익은 32% 감소한 1억 5,483만 달러로 증수 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에는 자회사인 깔리만딴 자바 가스 ‘깔리자 1(Kalija I
한국경제신문이 31일 하반기 공채 시즌에서 인도네시아어 등 제 2외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기업에 대해 보도했다. 제 2외국어를 우대하는 기업들로는 CJ와 SPC, 우리은행 등 금융업계, 의류 제조 전문기업 세아상역, 효성, 동원 등 굵직한 대기업이 많았다. CJ는 외국어 능통자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C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 협력하여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서의 유전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와 더 스타는 31일 이 같이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
2011.3.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영석유기업 페르타미나의 야적장에 석유가 든 드럼통이 쌓여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군부 통치 또는 독재가 판치는 동남아에선 국영기업과 공기업은 각 정치세력의 이권 다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대개 경제논리보다는 정치논리로 특정인과 특정세력이 이익을 챙기
자카르타의 켐핀스키 호텔.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호텔 업계가 올해 하반기(7~12월)에 가동률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잇따른 호텔 신설로 객실 공급이 과잉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정부 지출 삭감으로 인한 공무원 출장 감소에 따른 숙박자 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오는 2019년까지 설비 투자로 총 82조 루피아를 할당할 방침을 밝혔다. 자사마르가는 공단이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총 길이를 2019년까지 1천 226킬로미터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자사마르가의 설비 투자액은 13조 8천 900억 루피아이며, 내년에는 28조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국산 의료 기기의 보급을 목적으로 국내 수요에서 차지하는 수입 의료 기기의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90%에서 45%까지 낮출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의료 기기 수입액은 현재 연간 4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 제약·의료기기국은 &l
인도네시아의 올해 1~7월 기간 고급차 9개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260대에 그쳤다. 8개 브랜드는 전년 동기보다 판매 대수가 감소한 가운데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만이 2배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
우버, 그랩카 등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차량들이 종전처럼 계속해서 개인 명의 등록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개인 차량 명의의 법인으로의 이전 규정을 취소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9일자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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