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영국 런던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건물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자 등에 대한 뇌물 제공 의혹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
아이르랑가 하르딴또 산업장관은 수입 원자재 및 수출용 제품을 한꺼번에 일시 보관할 수 있는 보세물류센터(PLB·Pusat Logitstik Berikat)의 활용으로 물류 비용을 최대 7%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장관은 “PLB 활용으로
세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일본 브릿지스톤과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 Tbk)의 합작회사 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PT Bridgestone Astra Indonesia)는 23일 서부자바 뿌르와까르타에 자동차용 방진 고무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 방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하 CAP)이 반뜬주 찔레곤에 위치한 폴리에틸렌(PE)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2020년 국내 PE시장점유율을 5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공장과 기존 공장을 합친 CAP의 전체 연산 능력은 80만 톤
중앙은행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총재(사진)는 이달 초 2017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2%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분명히 밝혔다. BI는 앞서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을 5.1~5.5%로 예측했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의회(DPR)에 제출한 2005년도 예산안에서 실질 GDP성장률을 5.3%로 설정했으
인도네시아의 루피아가 조세사면 효과에 대한 기대로 미 달러화에 대해 6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2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달러-루피아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경 12,928루피아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장보다 루피아 가치가 0.74%가량 오른 것이다. 이번 주 들어 루피아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1%가량 올랐다. 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호주 노선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인 여객 수를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8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호주 관광청과의 제휴와 내달 개최되는 여행 박람회 등을 통해 호주행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호주로 떠난 인도네시아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만
인도네시아 최대 주류기업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Multi Bintang Indonesia Tbk, 이하 MLBI)가 무알콜 맥주 ‘빈땅 맥스(Bintang Max)’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지 언론 뗌뽀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MLBI는 새로운 무알콜 음료 '빈땅 맥스'를 출시했으며, 9월부터 전
싱가포르 지하철공사인 SMRT는 26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반둥에서 건설되는 LRT(경전철, Light Rail Transit) 사업에 정식으로 응찰했다고 발표했다. SMRT가 반둥 LRT사업에 낙찰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아직 낙찰 통지는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드띡 26일자 보
9월 26일 파나소닉이 자카르타에 파나소닉 솔루션&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왼쪽부터 세번째)과 히로유키 아오타(첫번째) 파나소닉 임원, 마리 타카다 주인도네시아 일본부대사(경제협력부문담당, 두번째), 유스만 샤피 자말 마츠시타 고벨 재단 이사장(네번째)이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산업부
인도네시아에서 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핀테크(Fintech)’ 시장이 2020년에 1천 300 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현재 국내 핀테크 결제 규모의 9배 규모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핀테크협회 소속 디안 꾸르니아디 감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국내 식품·음료 업체들이 원재료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룩만 Gapmmi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식품·음료 산업의 사업 기회는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