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 그룹의 편의점 미니 스톱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와 체결했던 프랜차이즈 계약을 18일자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미니스톱은 2013년 6월에 땅으랑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수도권에 6개 점포를 운영해왔지만, 오픈 3년 만에 휴업에 들어갔다. 미니 스톱은 2012년 8월 현지 파트너 바하기아 니아가 레스타리(BNL)와 지역 프랜차이즈 계
유통∙물류
2016-06-21
사진= 필리핀 코피코 TV 광고 “필리핀 마닐라에 가면 일반 슈퍼마켓에서 인도미를 살 수 있다?” 인도네시아인이 필리핀으로 출장 및 여행을 떠나더라도 인도미를 챙겨갈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필리핀에서 인도네시아 식품 브랜드들이 좋은
2016-06-03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시의 시의회가 10일 알코올 음료의 제조 및 판매, 소비를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지난 3월 말, 파푸아 주정부가 주류 생산과 유통을 공식 금지한 데 이어 두 번째 금주 조례다. 수라바야 시의회 아르무지 의장은 “이날 “해당 주류금지 조례가 국가 법령에
2016-05-17
고급 슈퍼마켓 체인점인 ‘랜치 99 마켓(Ranch 99 Market)'과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의 식료품을 이제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랜치마켓과 파머스마켓을 운영하는 수쁘라 보가 레스따리(Supra Boga Lestari)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
2016-05-11
인도네시아 정부가 산업계에 보세물류센터(PLB, Pusat Logistik Berikat)를 활용해달라 호소하고 있다. 보세물류센터가 화물 체류 기간이 긴 항만을 대체하여 물류 병목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재무부 관세국의 헤루 빰부디 국장은 "(항만 혼잡을
2016-04-28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독점 방지 기관이 22일 쇠고기 수입 또는 축산 기업 32곳을 쇠고기 카르텔의 주범으로 지목한 데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하소연하고 있다, 공정거래감독위원회(KPPU)는 위 기업들에 벌금형을 선고했으며, 이들이 내야하는 벌금은 총 1,070억 루피아에 달한다. 벌금
2016-04-26
대형 유통업체인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Tbk)는 올해 국내에 무려 45개 신규점포를 연다. 마따하리는 경기침체로 인한 구매력 저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점포 증설로 매출 확대에 전면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에 따르면 마따하리는 올해 매출의 최대 5%를 신규점포 개설과
2016-04-18
인도네시아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는 올해 회원사의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연초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8일 자에 따르면 스테파누스 리드완 회장은 “올해 1 분기(1 ~3월) 매출 성장률이 5%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
2016-04-13
롯데마트 연내 5개지점 추가…모바일 어플 개발 박차 한국 대기업 롯데그룹의 롯데마트가 올해 대형슈퍼마켓 2점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에 5개 지점을 추가 출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올 하반기에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 각각 대형슈퍼마트를 오픈한다.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의 도니 한도꼬 상업이사는 10일 현
인도네시아 재벌 카이룰 딴중이 소유한 CT 그룹의 사업체 트랜스 리테일(PT. Trans Retail)은 올해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까르푸 신규 매장 10개를 개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점포 수를 확대하여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사뜨리아 하밋 트랜스마트 까르푸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트랜스
2016-03-24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 제조기업인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 Tbk, MLBI)는 무알콜 맥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무역부 장관령이 지난해 4월 발효 되면서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의 주력 상품인 빈땅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화물의 70%를 수용하고 있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체류 기간이 평균 5~7일에서 3.5~3.6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자국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물류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국은 항구 체류 기간을 4.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