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인 뱅크인도네시아(BI)는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BI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동결했다고 설명헀다. BI는 올해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이 정치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2014년부터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내년 주지사 선거등을 앞두고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관망을 계속하고 있어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워치(IPW)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2016년 1~9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789억 루피아, 매출이 34.7%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로 대폭적인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미니마트나 편의점에서 맥주 판매가 법으로 금지된 가운데 무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10월 8일 스나얀 MRT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 건설 중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의 개발 주체인 주영 MRT 자카르타는 제 1 기 공사비의 추가 차입을 자카르타특별주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율을 2025년에 전체 발전량의 23%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2018년까지 발전량 비율을 11%로 끌어 올려야 하지만 국가에너지위원회(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끄라까따우 반다르 사무드라(Krakatau Bandar Samudera, 이하 KBS)가 반뜬 찌가딩 항구 사용권을 75년 추가 연장, 통합창고(integrated warehouse) 건설 위해 재개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은 베트남, 호주, 인도 등 3개국에서 항공 사업을 전개해 해외 진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베트남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말에 베트남에 취항할 예정이다. 라이언에어의 에드워드 시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업계가 차체의 경량화에 따라 알루미늄 합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에 현지 조달 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6일 이 같이 전했다. 자동차부품협회(GIAMM)의 하디 사무 총장은 “자동차 업체들이 차체 경량화를 진행하면서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는 내년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의 합판 수출액이 올해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 산하 ‘산림 관리 및 거래 행동계획(FLEGT)’ 인증을 획득해 EU 수출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에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뗌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15일 “한국 제철기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논의하는 에너지협의회(DEN)는 2019년까지의 전력 개발 목표 3만 5천 메가와트(MW)의 기간 내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1만 9천 MW으로 하향 조정 했다. 최근 2년으로 당초 정부 목표 경제 성장률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3만 5천 MW의 발전량을 확보하지 않아도 전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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