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는 모기지 시장 점유율을 올해 6월말 32.8%에서 향후 2년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BTN은 정부가 건설을 추진 중인 저렴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 모기지 대출 확대 등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BTN은
인도네시아에서 프리미엄 열반사 필름 '브이쿨(V-Kool)’의 판매를 다루는 브이쿨인도 레스타리(PT V-KOOL Indo Lestari)는 올해 건축용 열 차단 필름의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3% 증가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자동차 판매 침체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
자카르타특별주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MRTJ)는 38개 구역의 토지수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건설을 위한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134개 구역 가운데 96개 구역의 토지수용은 완료됐다. 현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사업자협회(IDPRO)는 가맹 사업자 6개사의 올해 투자액이 4억 달러(약 4,74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2배인 8억 5,000만 달러(약 1조 85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IDPRO 회원사는 국내 재벌기업 리
영국 최대 유통기업 테스코(TESCO)의 테스코 스토어 말레이시아는 14일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해피 프레쉬(Happy Fresh)’와 공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6개월에 걸쳐 6개 테스코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양사 협력 하의 구매대행 서비스가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통신대기업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가 회사 매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 헤루 국장은 내년부터 비닐봉지를 비롯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에 소비세를 다시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헤루 국장은 “국회심의를 통과하면 대통령령으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한 세무서에서 수백명의 시민이 정부의 조세사면 정책에 따라 은닉자산을 신고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조세사면 단행 5개월만에 358조 원에 달하는 국내외 은닉자산을 양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도네시아 국세청에 따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가 19일 자카르타 중앙은행 청사에서 루피아 신권 지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19일 신권 루피아 화폐를 일반 시민들에게 유통했다. BI는 당분간 1인당 최대 380만 루피아 또는 한 지폐당 최대 100장까지 신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안따라 흥미로운
쁘르따미나, 알제리 광구 인수 계획 밝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알제리에 있는 유전 지분의 인수 계획을 밝혔다. 해외 광구 지분을 적극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석유 가스 일일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알제리의 405A 광구 내
인도네시아 11월의 시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574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13일자로 전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정부 예산 삭감에 따른 인프라 사업의 감소와 부동산, 발전소, 정유 공장 등의 건설 지연으로 시멘트 수요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는 14일 태국에서 염화비닐수지(PVC) 등을 생산하는 벨기에 화학 대기업 솔베이(Solvay)의 비니타이(Vinythai)의 주식 58.77%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금액은 104억 4,800만 바트(약 3,448억 8,848만 원)로 나타났다. 이에 아사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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