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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 중장비 판매량 5% 늘어날 전망 편집부 2015-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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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세계 최대 중장비 판매 업체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트렉터스(UT)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중장비 판매량이 전년도보다 5% 늘어난 1만 500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고속도로와 댐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장비업계의 동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 트렉터스 사라 비서실장은 “정부 인프라 개발 계획 덕분에 건설용 중장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용 중장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35% 정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탄을 비롯한 광물들의 상품 가격이 내려가면서 광업용 중장비 판매량은 작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 트렉터스의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량은 2013년 판매량 대비 14% 하락한 3,403대. 작년도 시장점유율은 4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비 총 판매량중 광업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35% 정도였지만, 8포인트 정도 하락했고 건설용 중장비 판매량은 5포인트 증가해 28%를 기록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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