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3일 아라푸라해의 마셀라 광구 건설이 지연될 경우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과와의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마셀라 광구 지분 65%를 보유한 INPEX는 지분 35%를 가진 로얄더치셸(Royal Dutch Shell)과 가스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인도네시아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오토바이 대출이 올해 1분기(1~3월) 들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토바이 주요 이용객인 하위 중산층의 구매력 하락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민간 은행 방크 다나몬(Bank Danamon) 산하의 이륜&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에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MRTJ)는 4월말 홍콩 지하철공사(MTR)의 철도아카데미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일자 보도에 따르면 MTR 철도아카데미는 철도차량운
호주계 유업 대기업 그린필즈 인도네시아(PT Greenfields Indonesia)는 6,000억 루피아(약 510억 6,000만 원)를 투자해 동부 자바 빌리따르의 윌리기에 낙농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말랑 낙농장에 이어 두번째 낙농장을 보유하게 된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서부 자바주 수방에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 개발 사업에 대한 토지수용 작업이 빠르면 올해 연말 이전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아흐마드 헤르야완 주지사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빠띰반 항구 개발에 필요한 토지수용 비용을 포함한다”라고 말하며 &l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올해 니켈 생산량을 전년 대비 5배 이상인 900만톤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중 71%에 해당하는 640만톤은 수출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땀은 이미 정부로부터 1년당 27
1분기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완성차(CBU)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만 6,371 대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3월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 증가한 2만 1,803대로 1분기 중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1분기 직물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함에 따라 국내 제조 직물 산업의 가동률 향상을 기대하고 나섰다. 섬유 제품 원료가 되는 원단 수입을 제조 수입업자에 한정 한 것이 효과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섬유 원료 수입량이 감소한 만큼 국내 산업의 증산 여지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제화업협회(Aprisindo)는 올해 1분기 국내 제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선거 등의 영향으로 구매력이 저하한 것이 원인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risindo 측은 일반적으로 르바란 2개월 전부터 신발 판매가 증가하고 한달 전에는 보통의 5배까지 판매량이 치솟기도 하나 올해는 판
일본계 화장품 기업인 만돔 인도네시아(Mandom Indonesia)가 27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313 억 5,000 만 루피아였다. 국내용, 수출용 판매가 모두 두 자리 성장을 달성한 것이 기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내수 매출은 21% 증가한 5,641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국내 국영기업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조 루피아(약 3조 6,63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품 가격 상승과 인프라 정비 사업 등으로 광업 및 금융, 운수·창고업 등에서 순익을 기록한 기업이 증가했다. 매출액 합계는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분기(1~3월)에 9,910만 달러(약 1,120억 8,210만 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억 950만 달러였다. 실적 개선을 위해 노선 재검토 등이 실시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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