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천연가스전인 인도네시아 동(東) 나투나 광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던 외국 석유기업들이 잇따라 참여를 포기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은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리아우 주(州) 동나투나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상반기 M&A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세계 4위 신용평가사 더프앤펠프스코퍼레이션(Duff & Phelps Corporation)은 인도네시아 상반기(1 ~ 6월) 인수 합병(M&A)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의 19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반기 대형
인도네시아 빈곤층 인구가 2016년 9월 기준 대비 6,900명 증가해 2,777만 명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올해 3월 시점의 빈곤율은 10.64%로 2016년 9월 기준으로 한 조사 때보다는 0.06% 소폭 낮아졌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인도네시아 농장 사윗 숨브르마스 사라나(PT Sawit Sumbermas Sarana, 이하 SSMS)가 2019년까지 팜오일 공장 2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팜농장(부지 면적 7만ha) 94% 이상이 수확시기에 돌입,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공 체제를 강화할 셈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서부 자바주 반둥시 그데바게의 화물 운송비를 최대 50% 낮출 방침이다. 철도 이용 확대가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KAI의 존 로베르토 부부장(마케팅·영업 부문)은 “20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69만 2,000BOEPD(석유 환산 배럴/일)이었다. 한편, 전년 동기 증가율 13%보다는 둔화했지만 연중 목표로 내걸었던 69만 3,000BOEPD에 거의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라자왈리 그룹(Rajawali Group)의 팜농장 자회사 이글 하이 플랜테이션(PT Eagle High Plantations, 이하 이글하이)은 향후 3~5년 안에 팜오일 공장 7~8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팜오일 공장은 팜농장에서 생산된 팜나무 열매(FFB, Fresh Fruit Bun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마두라, 발리 등 3개 지역에서 레귤러 가솔린(RON88)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세계 최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30일부로 인도네시아 사업을 모두 접었다. 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기업으로서의 사업 난항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 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한때 ‘세벨(Sevel)’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글로
자카르타 남부 '리도'신도시 2400억 규모 1단계 투자 추진…LH서 밑그림 국내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에 조성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에 뛰어든다. 국내 투자회사가 검토 중인 프로젝트는 총 2400억원 규모의 1단계 개발사업이다. 특히 이곳에 조성될 골프장과 호텔을 미국
HMI이 신규 모델 판매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인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HMI)는 소형 해치백 모델인 '그랜드 i10'의 새로운 모델 출시를 발표했다. HMI 측은 ‘그랜드 i10 GLX’와 ‘그랜드 i
중국 투자 기업이 자카르타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중국계 부동산 개발 그룹인 ‘베이징 우주 투자 그룹(Bejing Wuzhou Investment Group)이 향후 5년간 총 5건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인 신델리 쁘로쁘르띤도 아바디(PT Sindeli Propert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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