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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무역부, ‘쌀 정보 라벨 표시 의무화’ 완화 검토

무역∙투자 작성일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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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쌀의 품종과 품질 등을 기재된 정보 라벨 표시를 의무화한 통상장관령 ‘2018년 제59호’에 대해 표시 항목을 줄이는 등의 완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 25일을 시행일로 예상했지만, 쌀 판매 사업자가 시행 연기 및 규정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어 현재도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시행일은 미정이다.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국내 무역국 관계자는 "쌀의 품종은 모내기 시점에서 여러 종류의 모종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어, 품종을 정확히 표시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표시 항목의 검토 및 시행 연기에 대해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동부 자카르타의 찌삐낭 자야(Tjipinang Jaya) 시장을 운영하는 푸드 스테이션 찌삐낭 자야(PT Food Station Tjipinang Jaya)의 아리프 사장은 “표시를 의무화한 항목 중 등급에서 판단 할 수 있는 정미 비율과 수분 함량 등 4개의 항목을 제외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시행에 관해서도 아직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며 재차 연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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