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오토바이 수출 대수, 9개월 만에 전년동월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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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5개사의 11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7만 8,474대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9개월 만에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특히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수요가 회복세이다. ASEAN 자동차 연합(AAF)에 따르면 10월 주요 8개국 중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이륜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11월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23만 7,035대였다. 전월 대비로도 2개월 연속 감소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11월 누계는 수출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62만 490대, 판매 대수가 43% 감소한 343만 1,379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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