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주의 정책을 고수하던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수출 감소로 경제적 난국에 빠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가 주요 수출품인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시행해온 보호주의 정책의 역풍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전체 수출의 약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례 회의 전경 중국이 설립을 주도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회원국 확대에 이어 대규모 융자를 통해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29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AIIB는 지난 28일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에 2억8천500만 달러(한화 3천173억원) 융자를 승인했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프리마(PT Matahari Putra Prima)는 이달 23일부터 대형 마트 '하이퍼마트'에서 다루고 있는 5,000개 이상의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화장품, 음식료품, 청과물, 청소 용품, 전자 제품 등의 가격을 1~50% 인하했다.
관세청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원산지증명 교환시스템 구축을 제안, 홍보했다. 관세청은 28일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등 7개국 9명의 FTA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FTA 체결국과의 세관분야 이행상 문
약 9개월에 걸쳐 달려온 조세 특별 사면이 종료됐다. 세금 사면 제도를 통해 신고된 자산은 26일 시점 4,600조 루피아로 당초 정부가 내건 목표였던 4천 조 루피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자산 신고자는 약 80만 명에 달했다. 한편, 신고후 국내로 환류된
인도네시아 제약 업계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55억 달러(약 6조 1,303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국제제약그룹(IPMG)이 예측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룰리안 시만준탁 IPMG 이사는 “국민건강보험(JKN) 제도 가입자 증가가 올해 의약품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의 2016년 12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4조 1,446억 루피아(약 3,477억 3,194만 원)였다고 24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인 인스턴트 누
인도네시아 중상류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커피 전문점 시장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커피 전문점 시장의 현재 가치는 2015년 기준 전년대비 5.6% 상승해 대략 6982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카페 매장 수는 1.3% 상승해 현재 2499개이고 거래 빈도수는 0.7%
미낭 마트가 점포망 확대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빠당에서 미니마트인 미낭마트(MINANG MART)응 운영 중인 모던 미낭(MODERN MINANG)은 연내 점포를 300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개인 상점 등과 제휴해 현재 점포 수를 15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판매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다. 현지 언론은 올해 부동산 시황이 긍정적이고 주택시장이 사무실과 공업단지에 비하면 양호한 추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작년까지의 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에 따르면 지난 1
미국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섬유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하고 협업을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22일 미국 정부가 인도네시아는 미국 최대 면화 수출국으로 특히 섬유 산업에서의 협업을 증진시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조셉 도노반 주인도네시아 미 대사는 인도네시아로의 면화 수출액이 3억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인니 공략을 위한 한국 건설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세계 5위의 인구 규모와 매년 5%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인니가 2020년까지 5200억달러 규모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4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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