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9일 2018년 석유·가스 분야의 목표 투자액을 전년 대비 67% 증가한 170억 400만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투자액은 20% 감소한 101억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액이 들어갈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 꾸빵군의 락나모댐이 완공됐다. 정부는 최근 생활 및 농업 등에 필요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개시설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꾸빵에서 9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락나모댐의 저수 능력은 약 1400만 입방미터, 방수량은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와 인근 칼리만탄(보르네오) 섬을 잇는 1천667㎞ 길이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10일 주간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유통감독청(BPH Migas)은 나투나 제도에서 출발해 칼리만탄 섬을 관통하는 대규모 파이프라인 공사의 입찰을 연내에 공고할 계획이
롯데시네마는 올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한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기존 중국, 베트남 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극장업 진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올해 동남아권 시장에 15개가 넘는 극장을
인도네시아 산업부 산하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은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산업폐기물 처리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이 그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BPPI의 가칸 청장은 “2009년에 비준한 ‘잔류성 유기 오염물질에
인도네시아 국영 해운회사 쁠라얀안 내시오널 인도네시아(PT Pelayanan Nasional Indonesia, 이하 Pelni)는 올해 물류 부문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20%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온라인 화물 운송 예약 및 수송화물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lsq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올해 국영 기업 3개사가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체적인 회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3개 회사 가운데 1개는 국영 전력 PLN으로,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할 금액은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영
만디리가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올해 병원 및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만디리 측은 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수익 증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디리 은행은 인도네시아 수
지난해 수도 공항을 이용한 이용자수는 6,30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공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II)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2017년 이용객이 2016년 대비 약 8% 증가한 6,302만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 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CAP)은 올해 설비 투자액을 3억 달러로 설정했다. 전년 대비 25% 확대한 셈이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CAP의 IR부 해리 따민 부장은 “투자액 대부분은 2020년
감축 의무 달성 어려워 탈퇴 요청...OPEC 감산 규모 축소 등 파장 예상 인도네시아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 아칸드라 타하(Arcandra Tahar)는 “인도네시아는 반드시 OPEC 회원국으로부터 석유를 수입
[이제는 新남방 동행 시대] 아르찬드라 타하르 인도네시아 에너지자원부 부장관. 미국 텍사스A&M 대학 출신인 타하르 부장관은 유학시절 한국인 지도교수와의 인연으로 한국인의 근면성과 경제발전에 호응하는 국민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People)ㆍ평화(Peace)ㆍ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