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민영화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상수도 사업이 20여년만의 재공영화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는 전날로 예정됐던 공영 수자원기업 PAM 자야와 현지 민간업체 간의 상수도 관리 용역계약 체결식을 막판에 취소했다. 상수도 사업을 다시 공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 ‘나드리뚤 울라마(NU)'와 합작으로 중부 자바주 마겔랑군 종합 병원 ‘슈바눌 와톤(Syubbanul Wathon)’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일 기공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20일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 포커스 등 9개사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추진하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9개사는 리뽀가 메이까르따에 설치하는
현대로템은 지난 21일 창원공장에서 총 8편성(16량)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중 첫 편성의 출고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열차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에 활용된다. [현대로템 제공]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에 활용될 현대로템의 열차가 처음으
중국 인터넷기업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이 인도네시아판 알리페이를 선보였다. 중국 인터넷기업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이 현지 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판 알리페이를 내놨다. 앤트 파이낸셜과 인도네시아 미디어기업 Emtek그룹이 손잡고 구축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DANA
16일 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2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조 루피아에서 58% 축소된 금액으로, 설비 투자 예산 중 1조 루피아를 생산 설비의 유지 보수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다이아몬드의 수입 관세율을 0%로 철폐했다. 또한 자전거 부품 10개 항목에 대한 수입 관세도 인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자로 개정된 수입 품목 및 관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 17호’에 따르면,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원석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5%에
일본계 화장품 기업 맨담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는 21일 2017년 12월기 결산에서 두 자리대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로 소비재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맨담은 국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전년 대비 7% 증가한 2조 7,1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1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에 따르면, 석탄 수송선 중 인도네시아 해운 업체가 소유한 선박 수는 2017년에는 전체의 약 1.9%였다. 정부는 석탄과 팜원유(CPO) 수출에 인도네시아 국내 해운 업체 이용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82호'를 4월 말에 발효할 예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의 2017년 12월 결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억 5,935만 달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804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출 내역은 각종 섬유가 2
인도네시아에서 종이 원료의 가격이 1㎏당 1만 6000루피아 이상 급등하고 있어 출판업체들이 책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20일자 현지 언론 드띡이 전했다. 미디어 대기업 꼼빠스 그라미디어 그룹(Kompas Gramedia Group)은 책을 10% 인상할 방침이다. 그라미디어의 출판 자회사 그
철도시설공단, 방문요청 받고 회사 소개 수준..."정해진 것 없다" 한국철도시설공단(KRNA)이 인도네시아 북(北) 수마트라 지역의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와 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북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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