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완구협회(AMI)는 현재 국내 완구 시장에서 수입품의 점유율이 약 6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약 80%에 달했던 이전에 비해 감소한 결과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중반부터 위험한 장난감의 수입 저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AMI의 스띠아
유통∙물류
2018-08-01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의 무하마드 아왈루딘 사장은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국제공항(Lombok International Airport)을 저가 항공사(LCC) 전용 공항으로 정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은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좁아지고 있
교통∙통신∙IT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러쉬'의 수출을 연내 53개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무역장관은 지난달 27일, 8월의 수출 관세율 대해 팜원유(CPO)는 0%, 카카오 콩은 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표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CPO 지표 가격은 전월 대비 6.8% 하락한 톤당 632.17달러였다. 750달러 미만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는 전국적으로 산업 단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바와 자바 외 산업 단지의 분포가 2~3년 후에는 균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4년 전까지 전국 공업 단지의 76%가 자바 섬에 집중돼 있었지만, 현재는 65%까지 축소됐다. &nbs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에서 가공우유, 커피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 음료가 인기를 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가공우유, 커피 음료, 차 음료’ 시장은 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 시장의 규모는 18억 4,347만달러
2018-07-31
부코핀은행 지분 22% 인수해 2대주주 KB국민은행이 10년 만에 인도네시아에 재진출 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소매금융 전문은행인 부코핀 은행(Bank Buko
금융∙증시
2009년 3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에서 현지인 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해 온 일본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인도네시아 빠띰반 신항 건설사업이 내달 착공한다. 3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27
건설∙인프라
세계은행(WB)이 25일 발표한 2018년 물류성과지수(LPI)에서 인도네시아가 160개국 중 46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서 17계단 상승했다. 이 조사는 1,200개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효율성’, ‘국제화물 운송’, ‘적시성' 등 물류 환경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6일 상반기(1~6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0조 3,84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1~3월)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문과 금융 부문의 회복과 광업
인도네시아 조선·선박 수리 회사 끄라까따우 쉽야드(PT Krakatau Shipyard)는 루피아 환율 약세로 선박 가격을 약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쉽야드의 아스깐 나임 사장은 “조선산업은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수입품의 비율이
중국 철강업체 허베이강철 그룹은 중부 자바의 끈달 공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철강 생산에 투자해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고 존재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더스트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