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기업의 자금 수요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자금의 용도는 운전 자금이 71.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실적 회복이 45.9%, 부채가 37.8%, 투자가 24.3%, 기타 6.8%였다
경제∙일반
2020-10-20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되었던 경제가 빠르게 회복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경향을 동남아지역 국가 중 가장 강하게 보였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75%가 향후 6개월 내에 경제가 개선될 것
2020-10-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말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4,134억 달러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자금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생산(GDP) 대비로는 38.5%였다. 전월의 38.2%에서 0.3% 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 부채를 합한 8월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된 국가경제가 3분기(7~9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4분기(10~12월)에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리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대응책인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 예산 집행률이 낮은 점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다른 국가에 비해 경제
2020-10-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3일 정책금리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경제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은행 간 콜금리(FASBI)는 3.25%, 대출 퍼실리티 금리도 4.75%로 각각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
(출처=드띡) 옴니버스 법안이 비난을 받고 있는 한가지 이유는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 때문이다. 외국인 부동산 소유와 관련한 중요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외국인 부동산 소유 가능 인도네시아 법 144조(Pasal 144) 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법 등에 의하여 거주 허가를 받은 외국인
2020-10-13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인들도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 통과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으로 기존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은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법안이 통과돼 앞으로 외국인도 인도네시아인과 똑같은 권리를 가지게 된다. 부동산업계는 시장 활성화를 기
2020-10-12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83%가 코로나19 전에 비해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 레스토랑, 운수, 창고, 서비스업종의 90%가 수입 감소를 경험했다. 중앙통계청 인구노동통계국의 누르마 국장은 이날 열린 인재 대기업 채용 온라인 세미나에서 “2분기 산업
인도네시아 화폐 루피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프라·에너지 등에 투자…17조원 투자 유치 목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인도네시아가 경기 부양을 위해 6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한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nbs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7일, 9월말 외환 보유액이 1,352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8월 말에서 1.4%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6개월만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 정부의 대외채무 상환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환율 안정화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2020-10-09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일자리창출법안이 5일 통과됨에 따라 현대 소매사업허가의 소관이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로 이관된다. 소매협회는 인허가 절차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자 꼰딴 보도에 따르면 상법 ‘2014년 제7호’에서 쇼핑센터와 슈퍼마켓 등의 사업허가 발행 권한은 ‘정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일, 9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가 전월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83.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악화됐다. 6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이상)을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지역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