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협회, 올해 유리 생산량 2017년 수준인 124톤으로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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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는 올해 유리 생산량이 2017년 수준의 124만톤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는 제조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약화돼 수입이 늘면서 생산량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18만톤으로 떨어졌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AKLP의 유스띠누스 구나완 회장은 “올해의 유리 생산량 성장 요인으로 현재 건설중인 유리로가 가동되면 국내의 연간 생산 능력이 90,000톤 상승된다. 또 산업용 천연 가스 가격 연내 인하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천연 가스의 가격이 떨어지면 생산 비용 절감과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도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유리·유리 제품의 수입액은 전월 대비 16% 감소한 3,142만 달러였다. 1~8월 동안 7% 증가한 2억 7,852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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