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2021년까지 데이터 관리 전문가 1,000명을 새로 고용할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 뱅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의 일환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헤르마완 부사장(전략적 IT 담당)은 "데이터 및 분석 도구가 모두 있지만, 먼저 데이터를 분석할
금융∙증시
2018-09-24
미래에셋, 한투 등 주요 증권사 동남아권 진출 박차…국내 비해 자본 턱없이 모자라 성과는 미미 증권업계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인니)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증권이 인니 현지법인을 인수한데 이어 신한금융투자도 업계 최초 김치본드 발행에 성공하는 등 인니 현지를 공략하기 위한
2018-09-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7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580억 달러라고 밝혔다. 전년 말부터 4.8% 증가, 증가폭은 전월의 5.5%에서 둔화됐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정부 부채는 전월 대비 0.5% 증
자카르타 법원에 채무상환 유예기간 연장 요청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부동산 업체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부동산 업체 '누수노 까르야(Nusuno Karya)'의 채무 문제와 관련해 구조조정을 진행
2018-09-20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4일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국내에서 발행되는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주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천5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부 사채다. 발행 회사는 제지업체인 빠브리끄 끄르따스 찌위 끼미아(PT Pabrik K
2018-09-19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2일 예금보험금리를 루피아는 0.25% 인상한 6.5%로, 외화는 0.5% 인상해 2%로 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8월 기준 금리를 5.50%까지 끌어 올려 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하는데 따른 조치이다.
2018-09-18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쁘르마따 모바일 X’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각 지점의 창구 업무는 대출 접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 회사의 자산 운용 손실이 전월말 대비 53% 감소한 3조 5,200억 루피아로 적자가 축소했다. 한편 작년 7월말 운용이익 18조 400억 루피아보다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
2018-09-17
인니와 스마트시티 LIDO신도시 개발 MOA 체결 올 상반기 성적표, 국내 은행 모두 제치고 1위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IB(투자은행) 금융진출과 리테일 영업 확장 등 투트랙 전략으로 인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인니의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금융지원에도 나서며 수익 다각
2018-09-14
산은 '2018 공공기관 혁신계획' "자카르타 사무소 등 글로벌네트워크 확충" 현지당국 승인· 예산 배정 등 해결해야 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사무소 설치를 검토중이다. 혁신계획을 보면 산은은 자카르타 사무소 설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에 진출
2018-09-13
라인, 인도네시아 핀테크 사업 위한 인력 스카우트 나서 P2P금융 위해 현지 은행 인수, 다른 국내 진출 은행과도 협력 타진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인구 2억6,000만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핀테크 사업을 시작한다. 비대면 개인대출 사업인 P2P금융을 시작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외화 정기예금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시중은행 예금계좌에 수출로 취득한 외화를 이용하는 대상에게 적용된다. 외화의 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