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하드웨어, 연내 15% 증수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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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는 올해 연간 매출에 대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조 7,60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자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조 3,342억 루피아, 순이익이 32% 증가한 4,301억 루피아로 대폭적인 증수증익(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을 기록했다.

에이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안에 적어도 4개 점포를 자바 섬을 중심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 이미 11개 점포를 신설했으며, 현재 점포 수는 158개에 이른다.

올해 매장 증설에는 2,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에이스의 헬렌 비서는 “상반기 기존 점포 매출 성장률(SSSG)은 13.4%, 자바 이외의 지역에서는 15~16%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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