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벌레의 연구 개발을 다루는 바이오 벤처 유글레나(Euglena)는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연두벌레를 배양하는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화력 발전소에 인접한 곳에 배양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및 폐열을 활용해 연두벌레를 배양한다. 이토추(Itochu)와 협
에너지∙자원
2019-06-21
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PT Grab Indonesia)는 17일부터 람뿡주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호출 취소 시 이용객에게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소 수수료는 오토바이 택시가 1,000루피아, 택시는 3,000루피아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배차 대기업 고젝(Gojek)이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제휴 기업을 찾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무역진흥기구가 19일 인도네시아 신생기업과의 제휴를 검토하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고젝의 류 까와노 술리아완 소매 담당 부장은 “고젝 소속 운전사는 2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법인세(PPh) 면세 조치에 관한 정령 ‘2010년 제94호’를 개정해 인재 육성과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세금 우대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인적 자원 강화 및 투자 유치가 목적이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사업을 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자바 섬 외부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사업 등록증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
금융∙증시
일본 최대 자원개발사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인도네시아에서 2조엔(약 21조86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INPEX 측은 17일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환경장관 회의가 열린 나가노(長野)현에서인도네시아 정부와 총 사업비 2조엔에 달하는 LNG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입업자의 관세 미납에 대한 벌금 제도의 규정을 개정했다. 1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규정이 불분명하고 수출입업자에게 손해가 크다는 불만을 접수 받아 미납 비율 산출 방법 및 미납율에 따른 벌금액의 계산 방법이 보다 효율적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규정은 내달 중순부터 적용된다.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6%로 동결했다. 20일 다우존스와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종전대로 6%로 결정했다. BI는 작년 11월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7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BI는 글로벌 금
인도네시아 식음료, 소비재의 제조 판매 회사 오랑뚜아 그룹(Orang Tua, OT)이 최근 소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더스트리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에 덴마크 가구점 ‘JYSK’ 22호점을 오픈했다. 이 그룹은 이 외에도 미니마트나 주류 상점
유통∙물류
2019-06-2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전자제품의 현지조달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 생산을 강화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전자통신산업국의 자누 국장은 “텔레비전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 제조에 관한 규정이 책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qu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8일 국영 석유 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중부자바주 찔라짭 정유시설 개발 사업을 계속해서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유 자산 평가액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8일 판매 가격이 300억 루피아 미만의 주택, 타운하우스, 콘도에 사치세 20%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 이와 관련된 재무장관령 ‘2019년 제86호'를 11일자로 시행했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