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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자회사, 국내 최대 규모 2D 탄성파탐사 실시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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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2차원(2D) 탄성파탐사(Seismic Survey)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석유 가스의 매장량을 발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남부 수마트라의 잠비 므랑(Jambi Merang) 광구에서 실시 중인 석유 가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방까블리뚱 방까섬에서 3만km 앞바다까지 탐사를 실시한다.
 
지난 13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D 탄성파탐사는 쁘르따미나 산하의 석유와 가스 시추 회사 엘누사(PT Elnusa Tbk)가 담당한다. 탐사 기간은 6개월. 2021년 중반에 탐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잠비 므랑 개발 사업은 쁘르따미나의 상류 자회사 PHE(PT Pertamina Hulu Energi)가 지난 2월 10일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과 20년간의 협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총 2억 3,930만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다.
 
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최대 규모의 탐사가 된다”며 “방까섬 바다에서 말루꾸주에 이르는 탐사 지역에는 거대한 매장량이 기대되는 곳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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