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금융기관, 밀레니엄 세대에 맞춘 모기지 투입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니 금융기관, 밀레니엄 세대에 맞춘 모기지 투입

금융∙증시 작성일2019-10-31

본문

인도네시아 은행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 등의 금융 기관이 20~35세의 밀레니엄 세대 수요에 맞는 주택 담보 대출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와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지난해 밀레니엄 세대의 소득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모기지를 시작했다. 계약금 지불과 대출 한도를 유연하게 설정하고 매년 소득의 변화에 ​​따라 상환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도 상환 금액을 매년 검토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그라나다 떼끄노루찌 인도네시아(PT Gradana Teknoruci Indonesia)는 주택 구입 대출뿐만 아니라 임대 시 또는 리모델링 시 대출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인 아비니아니씨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협력하면 더 광범위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들은 비공식 부문(경제 활동이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은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담보 대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이 가진 신용도 조사 기술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조사회사 알바라 리서치 센터(Alvara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밀레니엄 세대의 54.2%가 주택이나 아파트의 소유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 중 3분의 1 이상이 주택 구입 시 부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