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뿌뿍 스리위자야 빨렘방(PT Pupuk Sriwidjaja Palembang, 이하 뿌스리)이 8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신공장을 가동한다. 국영 안따라 통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물요노 쁘라위로 뿌스리 사장은 이날 “신공장을 가동하면 뿌스리의 연산 능력은 요소(urea)가 265만 톤, 암모니아(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6년 상반기(1~6월)의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06 테라와트시(TWh)로 사회·시설용 등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판매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가정용이 8%, 상업 시설용이 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정유 시설 개보수 및 신규 정유소 구축에 향후 10년 간 40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의 60%는 금융 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드위 수찝또 쁘르따미나 사장은 이날 “기존 정유소 4곳 가운데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는 국내 시멘트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시장 전체에서 최대 1,000만 톤 가량의 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완공되는 신공장에서도 생산 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실장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연간 시멘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ANTAM·이하 안땀)이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산계 국영기업 4개사로 구성된 지주 회사를 통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주식 10.64%를 인수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4일자에 따르면
환경산림부 장관은 팜농장과 광산채굴의 신규 허가 발급을 동결 유예 조치의 실시 기간을 최장 4 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르면 내달 대통령령의 형태로 법제화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장관은 전날 “유예 기간은 2018년까지 2년 또는 2020년까
세계 에너지 가격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말 중에 연료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국가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의회 예산위원회는 2016년 예산 개정안에서 인도네시아 원유 가격(ICP)을 배럴당 4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예산 수정 초안에서 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내달로 예정된 경유 보조금 삭감 이후 추가적으로 연내 경유가격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의회에 제출된 2016년도 보정 예산안에서 경유 보조금을 현행 리터당 1,000루피아에서 350루피아로 인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수디르만 장관은 “경유보조
자카르타특별주 내 주유소들이 토지건물세(Pajak Bumi dan Bangunan, PBB)와 유지비 등이 상승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자 일부 주유소 중에서는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고 주유소협회(Hiswana Migas) 관계자는 호소했다. 일년 기준 자카르타 토지건물세
(사진: 아쩨주 소재 지열 발전소)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내년 말까지 지열발전소 10기가 새로 가동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발전소 10기의 지열발전용량은 총 47만 킬로와트로, 10기가 모두 가동되면 국내 지열발전용량은 총 190만 ㎾로 크게 확대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람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2015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0% 감소한 417억 6,000만 달러(49조 5,900억원)으로 추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저유가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쁘르따미나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4억 2,000만 달러였
인도네시아 에너지 국영기업 쁘르따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국영기업 아람코가 하루 27만 배럴의 원유를 국내 정제소에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아람코가 원유 공급할 곳은 중부 자바에 위치한 찔라짭 정제소로, 양사가 함께 확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사우디 아람코와 쁘르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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