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6월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72조 8,400억 루피아이었다. 1~3월은 매월 80조 루피아 수준을 유지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4월부터 감소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용 잔액은 1월 기준 85조 6,990억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이용자가 올해 1억 3,700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15세 이상 인구의 68%에 달한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올해 성장률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반면, 인도네시아는 15%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는 최근 동남아 주요국의 디지털 소비 동향에 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 주체인 인도네시아 중국 고속철도사(KCIC)는 고속철도 공사 진행률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KCIC의 찬드라 사장은 “전체 2,900개의 교각 중 60%를 건설했으며, 터널공사 13개 중 3개를 끝냈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의 7개사가 이달 초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IPO를 통한 7개사의 자금 조달액은 총 6,356억 6,000만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7개사는 제약사 소호 글로벌 헬스(Soho Global Health)와 은행 뱅크 비즈니스(Bank Bisnis), 국제 수산 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2일, 8월 화물 수송량이 전월 대비 6% 증가한 390만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규제들이 완화됨에 따라 경제활동이 조금씩 회복돼 수송량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석탄 수송량이 전월 대비 8%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버스회사의 온라인 티켓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시스템 ‘디패스(Dipass)'을 신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자카르타의 뿌로구반 장거리 버스터미널에서 내달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 뗌뽀 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올해 초 디패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들이 실제 매장을 증설하기보다는, 전자상거래(EC)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류 매장 ‘ZARA’와 '스타벅스' 등 대형 프랜차이저를 운영하는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는 올해 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7월에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15만 9,763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4월 2일 이후 코로나19 감염 방지책 일환으로 외국인 입국 및 환승을 금지, 4개월 연속 약 90% 감소했다. 주요 관문 25개소 중 14개소에서 입국자가 제로였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2%였다. 7월의 1.54%를 밑돌았으며 올해 3월부터 6개월 연속 둔화했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 하한선인 2%보다 떨어짐에 따라 2000년 5월의 1.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CPI 상승률은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8월 31일 국가표준인증(SNI) 취득 의무화 금속제품에 품목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제품의 수입을 줄이고, 국산품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의 도디 청장은 “아직 수천개의 공업 제품이 SNI 취득 의무화 대상이 아니다. 아구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은 국내외 유니콘 기업을 포함한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 언론은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자회사인 텔콤셀(Telkomsel)이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인도네시아 정부는 8월 28일자로 운동화와 자전거, 에어컨 등 11개 품목의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입이 급증해 이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무역장관령 ‘2020년 제68호’를 8월 19일자로 제정, 8월 28일자로 발효했다. 아구스 통상장관은 8월 30일 성명을 통해 "품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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