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젤 자동차에 적용하는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유로4'로 올리려는 계획을 1년 연기함에 따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필요한 디젤 연료의 생산 체제를 갖출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쁘르따미나는 유로4 기준에 적합한 디젤 연료의 생산을 개수·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에너지∙자원
2020-07-3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금융 산업에 대해 각 고객의 금융 관련 데이터를 제휴 업체와 공유하는 제도인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을 촉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에 관한 규제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것이 방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금융∙증시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27일, 국영 전력 PLN(PT PLN) 고객 중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의 전기요금에 대해 총 3조 루피아의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3개 부문의 고객 수는 총 47만 1,762건으로, 7~12월 전기요금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난 23일, 재무부를 대신해 국영 은행이 중소영세업체의 납세자 번호(NPWP)를 발행하는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NPWP를 취득하지 않은 중소영세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출이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NPWP의 부여
경제∙일반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산 집행율이 19%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국가경제회복위원회에 조속한 재건을 지시하고, 저해 요인이 되는 현행 규정이 있으면 조기에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6월 하순 이후 국내 신규 감염자 수
2020-07-2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6년 에너지 자급을 달성하기 위해 2020~2026년의 설비투자 비용으로 총 1,330억 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주회사의 신규 주식 공개(IPO)와 채권 발행 등 외부 자금과 프로젝트 대출로 자금을 조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인도네시아 대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rmas Group)이 마셀라 광구 아바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서 LNG 항구 건설 용지를 매수했다는 내용에 부인했다. 현지 언론 드띡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그룹이 매수했다는 건설 용지는 말루꾸주 따님바르제도의 레르마딴 지역에 있는 토지로 지난 6월 LNG 항구 건설용지로 지정됐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 종사자에 대한 방호복 및 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제품에 대한 수입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초기에는 국내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수입에 의존했었다. 하지만 섬유산업계는 현재 국내 업체들이 내수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 정부에 수입 중지 등의 국산품 보호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25일 올해 철강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철강 수출액은 1분기(1~3월)가 23억 달러, 1월~7월 25일까지 40억 달러였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수요와 소비, 투자가 타격을 받았지만, 수출은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상업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3~4%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초에 설정한 10~12%에서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윔보 청장은 "6월까지 성장률은 둔화했지만 점차 회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24일, 국내 은행에 대한 자금 공급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공표했다고 발표했다. LPS를 통한 구제조치 조건과 자금 메커니즘 등을 정했다. LPS령 ‘2020년 제3호'를 20일자로 공표하고 당일 시행했다. 정부가 8일에 발표한 금융시스템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LPS의 권한 강
인도네시아 보도위원회의 모하마드 회장은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미디어 업계에 7개 우대 조치를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일시 해고의 억제 등을 목적이라고 전했다. 모하마드 회장에 따르면, 7가지 우대 조치는 (1)신문의 부가가치세를 철폐 (2)미디어 업계의 전기요금 지불 유예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