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인프라 금융 기업인 인도네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스(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내년 대출액을 10조 루피아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국가 인프라 사업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수깟모 빳모수까르소 IIF 회장은 11월 말 이미 5조 루피아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마킨타 증권 지분 99%를 취득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나딸 에펜디(Natal Effendi) 마낀따증권 부사장(왼쪽 두번째).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도네시아의 마낀따증권(PT.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아시아중앙은행(Bank Central Asia, 이하 BCA)은 자사의 신용카드와 직불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내년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BCA 소비자 카드 사업부 산또소 부장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사 전자상거래 결제가 두 배정도 증가한 점을 고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외국기업이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핵심자기자본 규모가 1조루피아 미만인 소규모 은행으로만 한정할 방침을 나타냈다고 현지 언론은 1일 보도했다. 외국 자본에 소규모 은행 2행 이상을 인수, 통합시킴으로써 국내 은행의 수를 줄이고 각 행의 자본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
국제통화기금(IMF)은 11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제3의 통화’로 불리는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 SDR) 통화 바스켓에 중국 위안화를 편입했다. 편입 시점은 내년 10월 1일부터이다. 이에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양국 간 무역 기준통화를 위안화와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CNB(Centratama Nasional Bank)의 인수 허가를 받았다고 한국 머니투데이방송은 27일 전했다. 한국 금융권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지난 5일 신한은행이 CNB 지분 75%를 인수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다. 신한은행은 내년 4월 인수를 완료한 메트
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중국계 기업 2개사가 자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지 기업과 제휴하여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24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에프리날 시나가 APPI 사무총장에 의하면 당초 중국 기업은 자동차금융업으로 첫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자동차시장의 침체를 감안하여 현재는 해양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금융감독청(OJK)를 통해 국영 샤리아(Syriah, 이슬람교의 율법) 은행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OJK는 오는 2017년 말이나 이듬해 초까지 국영 샤리아 은행들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OJK는 조속히 이 같은 정책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급준비율(GWM) 인하 방침을 밝혔다. 지급준비율 인하폭은 0.5%포인트로 기존 8%에서 7.5%로 낮아지게 된다. 지급준비율 축소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대출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CIMB 니아가(Bank CIMB Niaga)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중국과의 무역 거래에서 달러화 대신 루피아화 또는 위안화를 사용을 촉진할 방침을 20일 나타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연내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 SDR) 편입이 사실상 확정되었기 때문에 루피아화와 위안화 사용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
인도네시아 국영제약 끼미아 파르마(PT.Kimia Farma)는 신주발행을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루스디 로스만 끼미아 파르마 대표 이사에 따르면 사측은 11억 주를 현재 주가와 동일한 수준인 1주당 1,000루피아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11억 주는 자기자본금의 20%에 해당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사진)는 당분간 기준 금리(BI 기준)를 현재의 7.5%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금리 인하는 루피아화 약세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들며 거시경제의 안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아구스 총재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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