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항만 등의 물류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국가 물류 에코 시스템(NLE)'을 구축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물류 비용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을 현재 23.5%에서 17%까지 낮출 수 있다&rdqu
유통∙물류
2020-09-29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을 받은 상업시설 운영자들을 위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가 세금 감면과 요건 완화 등을 요청해 이에 대한 지원책을 검토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커뮤니케이션 전략국의 유스티누스 뿌라
경제∙일반
신용평가사 피치의 컨설팅업체 피치솔루션스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다시 강화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으로 국가 가계 지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
2020-09-28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Bluebird)는 23일 택배 서비스 ‘버드 끼림(Bird Kirim)'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배차 어플리케이션 ‘마이블루버드(MyBluebir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응용 프로그램 화면 왼쪽 메뉴에서 ‘버드 끼림’을 선택해 픽업장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발리는 국내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과 투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투어를 통해 발리를 홍보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위생 훈련의 효과에 대해 조사한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리 관광국의 이 뿌뚜 아스따와 국장은 “참가자 약 4,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10배 크기' 경작지 개발 사업 착수[AFP 자료사진=연합뉴스] 코로나로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국방장관이 담당 인구 2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가 '식량 안보'를 지키겠다며 싱가포르 면적 10배 크기의 경작지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nbs
2020-09-25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기업 한자야 만달리 삼뿌르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에 따르면, 담배세 인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비자 구매력이 저하돼 저렴한 담배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21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삼뿌르나의 민다우가스 사장은 “태엽정자담배(SKT)을 포함해 타르 함량이 높은 담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푸드 에스테이트(Food Estate)’ 개발사업 지역에 파푸아와 동누사뜽가라주, 남수마뜨라주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푸드 에스테이트는 쌀과 야채를 재배하는 농지 및 축산업 등을 집약하는 농업 진흥 지역이다. 이 개발 사업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는 중소영세기업 1,000만개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올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관광산업 부진으로 특히 기념품 관련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수입이 남성보다 23% 낮았다. 이 조사에서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전년 동월의 23.4%에서 약간 감소했지만, 2010년 동기의 23.6%에서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월 여성의 평균 수입은 전년
2020-09-24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EPA=연합뉴스] 국영기업부 장관과 투자청장 전용기로 서울 도착…잇단 미팅 예정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과 투자조정청장이 LG화학과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설립 문제를 담판 짓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2일 올해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마이너스 1.7%~마이너스 0.6% 포인트로 전망했다. 지난달 발표한 마이너스 1.1%~플러스 0.2% 포인트보다 하향 조정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와 4분기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