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이 중산층 증가를 강조했다. 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은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예비 중산층을 중산층으로 끌러올리는 것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세계은행은 예비 중산층이 빈곤층에서 빠져나와 경제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다시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관계자는 &
경제∙일반
2017-12-12
인도네시아 종이·펄프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임업과 펄프, 종이 등의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이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망있는 산업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11
전자담배 대상으로 과세가 시행된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은 내년 7월부터 전자 담배를 과세 대상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재무 장관령 ‘2017년 제146호’에 따라 전자 담배에 과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
2017-12-08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인한 피해액이 12월말까지 9조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프 관광장관은 “발리는 보통 하루에 1만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총 2,500억 루피아를 지출한다”라고 말하며 “11월 말에 발생한
2017-12-07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집중해온 인프라 정비 사업 방향을 향후 인재 육성과 교육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직업 교육 및 훈련, 기술 시스템 등의 전문학교에 투자할
쁠린도3이 채권 발행을 예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쁠린도3, PT Pelindo 3)가 내년 상반기(1~6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쁠린도3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달 자금 중 70%는 사업 전
APINDO가 에어비앤비의 규제를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APINDO)는 온라인 숙박 중개 사이트 운영 기업인 Airbnb(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요구했다. APINDO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어비앤비에 부과세 강화 등으로 규제하지 않는한 기존 인도네
산업부가 2020년도 아세안 수출 거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년까지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를 150만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10년부터 매년 두 자리수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4년을 정점으로 연간 평균 100~120만대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생
바야흐로 저성장의 시대다. 기업들은 다시금 성장의 기회를 얻기 위해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최근 십여 년간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견인해 온 중국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머징 시장이 더 이상 아니다. 이제 글로벌 기업들의 눈은 그 다음 시장인 프론티어마켓으로 향한다. 아시아 프론티어 마켓의 중심부 말
2017-12-06
인도네시아 국영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03.0이었다. 4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 2012년 이래 최고 수준을 저번 달에 이어 다시 달성했다. 한편, 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0%였다. 10월의 3.58%에서 0.28포인트 둔화,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식재료가 전월의 0.80%에서 0.49% 하락, 전체 상승률 감소에 기여했다. 주요 6개 품목 중 상승률이 1
수따 공항 주차장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차량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를 도입한다. 12월 1일부터 약 1개월 간의 시험 운영 및 고지 기간을 두고 내년 연초 전면 전자 화폐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