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3년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 수출액이 1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6억 달러였다. 2일자 드띡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산업지역국의 이그나띠 국장은 "페로니켈과 스테인리스 주원료가되는 슬래브 열연 코일(HRC), 냉연 코일(CRC) 등 니
무역∙투자
2020-11-04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3일 3분기(7~9월) 투자실현액(석유가스, 금융 등 제외)이 현지 통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09조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8.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직접 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06조 루피아였다. 올해 FDI
2020-10-28
인도네시아 전자결제 서비스 오보(OVO)는 내년 더 많은 투자회사와 보험회사,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자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OVO의 제이슨 톰슨 최고 경영자(CEO)는 21일 "투자·보험·금융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핀 테크 사업 성장속도를 빠르게
2020-10-27
인도네시아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24일, 2024년 세계 최대의 할랄제품 생산국으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4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이날 ‘세계 할랄제품 공급거점국가로 거듭나기 위해'라는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 90% 가까이가 이슬람 종교를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지원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에 3조 3,000억 루피아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관광산업 주력 지역 호텔과 음식점에 예산 70%를 할당, 나머지 30%를 지방정부 지원으로 투입한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 지역은 관광우선개발지
2020-10-26
보르네오섬 동부칼리만탄에 쌓여있는 석탄[로이터=연합뉴스] 원자재 수출국서 완제품·반제품 수출국 전환 추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라며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한 데 이어 석탄도 수출을 줄이고 파생산업을 발전시키라고 지시했다. 23일 인도네시아
2020-10-24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까르띠까 차관은 20일 정부계 투자회사 ‘인도네시아 투자 공사'를 내년 1월에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 공사의 설립은 5일에 통과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에 규정되어 있다. 20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투자 공사의 초기 자
2020-10-23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회사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은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이온 전지의 양극 생산재료로 사용되는 황산 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광업 지주회사 MIND ID가 계획하고 있는 EV용 배터리의 국내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아네까 땀방은 원료 조달 등 상류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비즈니스
2020-10-2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9월 무역 수지는 24억 3,75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 수입액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다만, 수출액이 전월 대비 증가, 수출액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에서 서서히
2020-10-19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PT Pelabuhan Indonesia1, 쁠린도1)은 9일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의 1~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3만 6,775TEU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주요 항만의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 3
2020-10-1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업단지 등이 모여있는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의 투자액이 감소하고 있다. 서부자바주 투자원스톱통합서비스관리국(DPM·PTSP)의 에까 사나타 국장은 “올해 현재 시점의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6조 7,190억 루피아이었다”라고 말했다. 현지
2020-10-07
미국 전기자동차(EV) 업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진출 계획을 놓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논의 중이다. 5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리튬, 코발트 등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네시아는 니켈 주요 생산국으로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니켈을 채굴하기 위한 전담 벤처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