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 PA) 제2차 협상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한-인니 CEPA 협상 운영세칙(TOR)을 논의하고 이를 기초로 분야별 협상을 할 예정이다. 한국 측은 김영무 외교통상부 FTA교섭국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인
공청회 개최 이어 정부 관계자 만나 1호선 1기 15.7km 공사비 15억달러 정부에 엔차관 상환 70% 부담 요청 요금 1만루피아 이하로 낮추기 위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지하철인 자카르타지하철(MRT)이 논란 끝에 건설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지하철 건설 여부를 놓고 취임 후 고민을 거듭해온 조꼬 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4·사진) 삼성전자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그룹은 5일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전보 8명 등 총 17명 규모의 201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 측은 이재용 부회장 승진배경에 대해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경쟁사와의 관계 조정,
바끄리 앤 브라더스는 한국계 기업과 제휴, 향후 5년 이내에 자동차부품공장을 신설한다. 투자예정액은 1억 5,000만 달러이다. 부품자회사 바끄리 토산자야의 실적향상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 공장의 건설예정지는 반뜬주 세랑과 땅으랑,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등이다. 서스펜션부품 등을 생산, 공장가동 후 5년 이내에 10억 달러 매출을 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남부자카르타와 블록M 간 고가도로가 연말 부분 개통한다. 자카르타주의 에리 공공사업국장이 최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편도 2차로의 이 고가도로는 안따사리에서 북상하는 1차로를 제외하고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자카르타주는 당초 올 11월까지 완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남측 출구부근에 위치한 찌쁘띠시장의 토지 수용이
미국 수산가공업체 필립스 시푸드가 인도네시아에서 게 통조림가공업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내년 또는 2014년에 수마트라 남단의 람뿡주 공업단지에 공장을 짓는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가공판매국의 사우트 국장은 필립스 측이 인도네시아에 신속히 생산거점을 옮길 의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는데. 생산능력과 투자액 등 구체적인 내용
민간부문 지원 위해 ‘인프라채권’검토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3년에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61억 달러 규모의 14개 사업을 민 부문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현지언론을 인용, 4일 보도했다. 데디 수쁘리아디 쁘리아뜨나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 차장은 &
한국의 SK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경제신문은 4일 업계와 현지언론을 인용,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부문 자회사 SK종합화학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와 석유화학 종합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까렌 아구스띠아완 쁘르따미나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쁘르따미
월 2.95%, 연 35.4%로∙∙∙’업계 우려’ 카드사마다 고객 확보할 전략 필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013년 1월부터 신용카드 금리에 상한선을 둘 방침을 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7일 자로 공포한 ‘회람 제14/34호’에서 신용카드 발행회사
시멘트와 건설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보소와그룹이 카타르 내셔널은행(QNB)과의 업무제휴를 금융부문에서 론뱅크로까지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자동차 및 부동산용금융과 생명보험 등의 사업에 대해 가까운 시일에 협의할 예정이다. 보소와의 엘윈 CEO는 시멘트 생산 및 인프라 부동산개발과 같은 기존사업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 금융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GS칼텍스·SK에너지·에쓰오일 3사 각각 수출 200억 달러 넘겨 정유·석유화학제품 전체수출 중 18.7% 한국의 정유회사들이 '세계 무역 8강' 한국을 이끌었다고 조선비즈가 보도했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1월까지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
메리츠종금증권은 LG상사가 석탄가격 상승과 해외 광구 증산으로 호재가 예상된다고 5일 분석했다. 석탄가격은 당분간 강세로 전망된다. 호주산 석탄가격은 4주 연속 상승, 톤당 80달러를 저점으로 톤당 90달러 수준까지 회복됐다. 전반적인 전력수요가 회복되는 중국은 수력발전 비중 축소가 석탄발전 비중 확대로 연결된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