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따 경제조정부장관은 10일 슬로바키아와 에너지 분야의 6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4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각서는 하따 조정장관, 자카르타를 방문한 슬로바키아의 말라틴스키 경제부장관이 체결했다. 협력사업은 리아우제도주 바땀발전소 (6만 kw 2기) 건설 외에,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에 의한
인도네시아에서 팜유농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깔리만딴 등의 열대우림이 파괴돼 멸종위기생물 등 생태계가 재앙을 맞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자카르타글로브를 인용,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팜유농장 면적은 1980년대 27만4천㏊에서 2009년 732만㏊로 대폭 증가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0~2010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
R&D 효율 끌어올리는 기업들 연구원 명함엔 직책이 두세 개 여러 프로젝트 참여 ‘시너지 효과’ 삼성전자는 상품화 3단계 전략 세부기술·유망기술·성장엔진 나눠 세계 3대 필름회사인 일본 후지필름이 2007년 화장품 사업 진출을 발표했을 때 시
홍대순 아서디리틀 코리아 대표 “개미처럼 열심히 하는 R&D가 아닌,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똑똑한 R&D로 전환해야 합니다.” 경영컨설팅업체 아서디리틀 코리아 홍대순(42·사진)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는 거미형 인재가 주도하는,
20년 만에 가맹점 1800여 곳, 크린토피아 이범택 회장 나일론 지퍼, 의류 수출업 실패 청바지 워싱 사업으로 ‘대박’ 세탁업 진출, 자동화 시스템 개발 “창업 후 죽기 살기로 해야 성공 열정 없는 사람에겐 가맹점 안 줘” 창업 20년 만에 18
상장기업도 23社로 당초 목표에 미달 세계적 주가하락 여파로 7개사 미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IDX)는 올해 신규주식공개 (IPO) 건수가 23사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달엔 담배제조업체 위스밀락 인티 마크물이 17일, 국영건설 와스끼따 까르야가 19일에 각각 상장을 예정하고 있지만, 이들을 더해도 목표 25사에는
무역 1조 달러 돌파 대기업 수출 -2.4% 뒷걸음질 중소기업 3.2% 증가하며 선방 화장품 등 신 효자품목 20~50%↑ 형 못지않은 아우들이 제 몫을 했다. ‘중소기업’ 얘기다. 먹구름 수출 전선을 뚫고 ‘1조 달러’ 금자탑을
내년 2월 지사 폐쇄 직원 500명에게 퇴사 통보 미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모토로라모빌리티가 한국 진출 24년 만에 지사를 폐쇄한다.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10일 직원 500여 명에게 공식 철수 시점인 내년 2월까지 퇴사할 것을 통보했다. 직원들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국 직원가운데 20여 명은 미국
換價비율 1천대 1로 2014년 새 화폐 100루피아 등 지폐 6종∙동전 4종 발행 아구스 재무부장관은 2014년부터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 화폐단위 변경)의 이행에 대비, 2013년 하반기부터 신구 화폐의 양쪽 가격표시를 국민에 적극 홍보할 방침을 밝혔다. 리디노미네이션에 따른 새 화폐 발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컨설팅업체 액센추어가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소비자들의 활발한 이용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대응이 늦기 때문이다. 액센추어가 현지기업 100개,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한국시설물안전진단업계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국토해양부, 안전진단전문기관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 ㈜다음기술단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국제협력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시설물 유지관리 역량강화&
BI, 새 규정 발표에 외국계 은행 울상 “영업망 적어 불리하고 불량채권 증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상 융자액을 전체의 20% 이상으로 규정한 조치가 외국계 은행의 경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에 지점을 갖고 있는 현지 은행에 유리하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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