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달러 자금을 루피아로 환전하는 기업에 법인 세율 인하를 적용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락세에 있는 루피아 환율을 안정화와 경상 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법인 세율 인하 정책이 달러를 루피아 환전으로 확대로 이어질지 정부 내
일본 최대 유리업체인 아사히 글래스(AGC, Asahi Glass)는 최근 인도네시아 화학 사업부문 자회사 아사히마스 케미컬(PT Asahimas Chemical)이 염화비닐수지(PVC)의 생산 능력을 20만톤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뜬주 찔레곤에서 조업하는 공장을 강화하고 생산 능력은 현재 연간 55만톤에서 75만톤으로 확대
KEB하나은행은 고객 본인 외 가족을 위해 추가로 발급 가능한 데빗카드 상품인 하나패밀리카드(Hana Family Card)를 지난 9월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패밀리카드는 고객 본인의 계좌에 복수의가족용 데빗카드를 연동하여 최대 5장까지 발급 가능하며, 발급신청은 가족의 영업점 방문없이 예금주 본인이 가까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는 연내 국내 샤리아(이슬람 율법) 경제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할랄제품의 생산 체제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뗌뽀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할랄제품의 국내 생산능력 제고 및 할랄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문기관의 설립도 검토하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루피아화의 안정 유지를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 시장에 "신중한 방법"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도디 부디 왈루요(Dodi Budi Waluy) 인도네시아은행(BI) 부총재는 이날 기자들에게 "루피아화의 가치 하락은 미국의 수입 정책
빠할라 누그라하 만슈리 쁘르따미나 재무이사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빠할라 누그라하 만슈리 전 사장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재무이사로 임명했다. 지난 13일에 개최한 쁘르따미나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가루다 항공은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빠할라 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8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 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19%였다. 7월의 4.32% 상승에서 둔화돼 7개월 만에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0.07%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광물이 전년 동월 대비 5.73% 상승해 증가율이 최대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0%였다. 7월의 3.18%에서 0.02% 포인트 상승했다. ‘식료품’, ‘의류’, ‘의료’를 제외한 4개 품목이 전월 증가율에 비해 가속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루피아화가 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인도네시아 신용도에 부정적(credit-negative)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무디스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과 정책이 최근 루피아 하락으로 인한 신용 리스크를 억제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신평사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무역적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8월 무역적자가 10억2천만 달러(약 1조1천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7월 20억3천만 달러보단 절반 가까이 적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억5천만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GN)은 10일 신임 사장으로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기기 쁘라꼬소 투자 계획·리스크 관리 담당 이사를 임명했다. PGN은 이달 29일까지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가스(PT Pertamina Gas)과의 경영 통합을
지표 탄탄하지만 우려 높아 국영기업 재무 열악한 데다 석탄수출국인 中경제 곤란 아시아의 취약한 고리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겉보기는 탄탄하지만 속사정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아르헨티나, 터키를 덮친 외환위기가 언제든 인도네시아로 확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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