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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작년 직접투자 425억불 사상최대…한국은?

경제∙일반 작성일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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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PM 2014년 투자통계 발표…유망 투자부문 보인다
 
투자조정청(BKPM)은 28일 2014년 투자통계를 발표했다. 2014년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전년대비 13.5% 증가한 307조 루피아(약 282 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투자(PMDN·Penanaman Modal Dalam Negeri)와 외국직접 투자(PMA·Penanaman Modal As­ing)의 합계는 2011년 1분기부터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투자실현액은 전년대비 16.2%증가한 463조 1천억 루피아(약 425억 달러)였다.
 
한국 5위권 진입 실패
 
2014년 4/4분기 한국발 對인도네시아 직접투자는 4억 달러로 전체 PMA의 5.5%를 차지했다. 동기간 1위는 싱가폴(9억 달러)이었고 그 뒤로 말레이시아(8억 달러), 일본(7억 달러), 중국(5억 달러) 순이었다.
 
2014년 전체 투자국 1위는 싱가포르(58억 달러)였고 2위는 일본(27 억 달러, 전년대비 ▽43.6%), 3위는 말레이시아(18억 달러), 4위는 네덜란드(17억 달러), 5위는 영국(16억 달러)였다. 이렇게 주요 5개국이 2014년 전체 PMA 투자의 47.8%를 차지했다.
 
2014년 PMA 투자실현액은 총 307조 루피아로 전년대비 13.5% 늘었다. PMA 주요부문은 5개 섹터로 광산(47억 달러), 식품(31억 달러), 자 동차·창고·통신(30억 달러), 금속·기계·전자(25억 달러), 화학·제약(23억 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는 서부자바(66억 달러), 자카르타주(45억 달러), 동부깔리만딴주(21억 달러), 반뜬주(20억 달러), 동부자바주 (18억 달러) 순이었다.
 
한편 2014년 PMDN 투자실현액은 151조 1천억 루피아로 전년대비 21.8% 증가했다. 주요 5개부문은 전력·수자원·가스(36조 3천억 루피아), 식품(19조 6천억 루피아), 자동차·창고·통신(15조 7천억 루피아), 화학·제약(13조 3천억 루피아), 주택·공단·오피스(13조 1천억 루피아) 등으로 나 타났다.
 
지역별로는 동부자바(38조 1 천억 루피아), 서부자바(18조 7천억 루피아), 자카르타주(17조 8천억 루피아), 중부자바주(13조 6천억 루피아), 동부깔리만딴주(12조 9천억 루피아) 순이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28일 “2014년도 4/4분기 투자실현액 이 총 120조 4천억 루피아다. PMDN 의 경우 41조 7천억 루피아로 전년대비 22.3%, PMA의 경우 78조 7천억 루피아로 전년대비 10.5%씩 각각 늘었다”고 설명하며 “지난 26일 시작한 원스톱투자서비스(PTSP·Pelayanan Terpadu Satu Pintu)를 통해 그간 보틀넥으로 지적되어온 투자인허가 처리를 신속히 처리해 투자실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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