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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도심 빌딩 입주, IT와 공유 오피스가 30%

경제∙일반 작성일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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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는 수도 자카르타의 중앙 상업지구(CBD)에 위치한 임대 사무실 입주 기업은 지난해 IT 관련과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 오픈형 공동사무공간)가 전체의 33%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과 IT를 연결하는 핀테크(FinTech) 외에도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나 온라인 게임, 여행사, 금융, 보험, 컨설팅 등의 기업 입주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4분기(10~12월)에 CBD에서 공급된 임대 사무실의 총 면적은 약 2만 500평방미터. CBD 이외에서는 1만 5,500평방미터였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가장 고급인 A급의 운영이 늘었지만 입주율이 높은 것은 등급 B~C이었다. A급 오피스의 임대료는 1.3% 하락했고 올해도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JLL의 현지 법인 JLL 인도네시아(JLL Indonesia) 관계자는 "오피스 수요는 최근 몇 년간 저조하다”며 “임대료 및 입주율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임스 테일러 조사 부문장은 "올해처럼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는 보통 투자가 저조하지만 부동산 사업에 대한 투자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며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 외국 기업이 주택이나 창고 등의 건설에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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