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속·철강 분야 26개 업체가 내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투자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총 투자금액을 약 386조 6,400억 루피아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별 투자규모는 니켈 산업관련 8개 회사가 약 123조 루피아, 알루미늄 산업관련 5
에너지∙자원
2014-12-26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23일 인도네시아인의 주거래은행에 대한 평균 거래지속 기간이 평균 3.7 년이라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닐슨은 고객들이 더 높은 금리대우와 편한 거래를 제공하는 은행을 따라 예금을 옮기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금융 기관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치 재벌 바끄리그룹의 이동통신 계열사 바끄리텔레콤은 회사 주식 19%를 중국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Huawei) 등에 양도할 생각을 내비쳤다. 주식을 양도하고 나면, 부채 총액인 11조 3,100억 루피아 중 일부 상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끄리텔레콤은 화웨이에서 1억 4,500만
교통∙통신∙IT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 주 내용은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중국에서 지원해줄 수 있느냐였다. 소피안 경제조정 장관은 중국은 기술력과 금융 자본이 풍부한 나라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장지 자금을 중국에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의 대형 이동통신 3사가 4G LTE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아직 제한되어 있지만, 고속 인터넷 회선을 정비하면 게임 등의 인터넷 콘텐츠 산업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이동통신 3사의 4G LTE망 구축으로 사용자들의 편리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4위 인도네
건강사회보장(BPJS Kesehatan) 2015년 1월 시행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겪어온 노사와 그리고 정부가 지난 22일 MOU를 맺으며 본격 시행일정을 연기했다. 주요 합의 사항은 △경총 측은 기업들이 건강사회보장 등록을 늦어도 1월 1일까지 완료하도록 권고 △ 2015년 1월 1일까지 건강사회보장을 등록한 기업에 대해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사(LCC)인 만달라항공이 지난 23일 현지언론을 통해 중앙자카르타 상업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부채 액수는 1조 5,070억 루피아이다. 현지언론은 만달라항공이 경영난으로 올해 7월에 운항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만달라항공은 지난 9일부터 파산 가능성이 제기됐다. 만달라항공 담당 변호사는 &q
미국 광업회사 프리포트의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가 파푸아 주에 구리 제련소를 건설한다. 정부가 프리포트사와 조건부 계약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에 따르면, 프리포트사가 구리 제련소를 건설한다는 전제로 정부는 프리포트사의 파푸아지역
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인도네시아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내에 40~45개 점포 개설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 투자액은 2,400억 루피아. 인도네시아 내 총 점포 수는 500점포를 넘어설 전망이다. KFC는 매년 30개의 점포를 개설했는데, 내년에는 그보다 10~15개 더 많은 점포를 열 계획이다. 2011년 KFC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의료관광을 신성장 동력산업의 국정과제로 삼아 중점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권 고객들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에서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세계 관광시장이 분명한 목적을 가진 목적 관광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
2014-12-24
인도네시아 항공산업계는 정부 측에 공항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항공기 연료비를 절감하는 등 국내 항공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2015년 말 출범하면 동남아 10개국 연합체로서 상품∙서비스, 생산요소, 투자∙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단일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식품업체 띠가 삘라 스자뜨라 푸드(TPS·PT. Tiga Pilar Sejahtera Food)가 외국계 기업과 손을 잡고 음료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액은 약 1,000억 루피아로 추정된다.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 새롭게 건설되는 청량음료 생산 공장은 내년 2분기(4~6월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