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7일, 파푸아서 구리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계 광업회사 프리포트(PT Freeport Indonesia)에 대해 향후 6개월 간 구리 77만5천톤의 수출을 허가하는 추천서를 승인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의 밤방 가똣 아리요노 국장은 “프리포트는 수출허가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만족했기
에너지∙자원
2015-07-29
인도네시아 올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2만 5,479대였다. 상위 15개사 중 12개사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기아 자동차의 판매량이 61% 감소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포드가 58%, 쉐보레가 52%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경제∙일반
세계적인 언론매체 블룸버그에 의하면 루피아화의 대 미국 달러 환율은 27일 달러당 1만3,462 루피아로, 지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에 금리인상 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짐과 동시에, 달러화 강세가 루피아화의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구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8월 연료가격이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시장에서 거래되는 석유제품의 평균가격인 MOPS(Means of Platts Singapore) 기준으로 유가는 약간 인상됐으나,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 구스띠 뇨만 위랏마자 에너지광물자원부 원유·천연가스관리국장은 27일 “오늘 유가 변
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의 각별한 주의 필요 당국은 그간 허위로 세금 신고 하는 등 세법 질서가 문란했다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해 승인절차, 실시간 상호 대사 기능 등으로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할 방침을 밝혔다. 먼저 2014년7월1일부터 자카르타 소재 45개사를 대상으
2015-07-28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를 배경으로 24일에는 1달러=1만3,348루피아를 기록해 1998년8월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이 같은 환율은 올해 초 보다 9% 가까이 루피아화의 약세가 진행된 것으로 환율 안정화를 위한 개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정부는 텍스홀리데이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산업 분야로 농산물 가공산업과 해운업 등 4개 분야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면세기간도 최대 20년까지 인정할 방침이다. 24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초에 면세 혜택의 근거법이 되는 재무장관령이 공표될 전망이다. 밤방 인도네시아 재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올해 목표로 한 판매 대수를 40~50만대 인하한 620만~630만 대로 햐향 조정하려하고 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상반기 판매에 이어 하반기 판매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나디 AISI 회장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륜차 구매
교통∙통신∙IT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왼쪽)과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이 23일 재무부에서 열린 투자증대 정책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부는 투자증대를 위해 'Tax holiday' 등 기업들에 특별한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올해 예산의 40%를 3분기(7~9월)에 집행할 계획을 밝혔다.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국내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24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공공사업부의 올해 예산은 118조 루피아로 지난 4월 기준 예산집행률은 불과 2.4%였다. 현재 추산도 20%에 그치고 있다. 낮은 예산집
인도네시아 레스토랑호텔협회(PHRI)는 23일 시행된 수입 관세 인상으로 운영 비용이 증가할 거라고 우려하고 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호텔에서 사용하는 식품이나 제품 대부분이 수입품이기 때문이다. 하리야디PHRI 회장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조달하는 자재 중 수입품 비중이 크다”면서 특히 4성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단행한 수입 관세 인상으로 2015년 하반기 8,000억 루피아의 세수가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제조업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23일 식품, 의류 등 소비재의 수입 관세를 인상했다. 수아하실 나자라 재무부 재정정책 국장은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