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제 2 도시인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사무실 임대료가 1분기(1월~3월)에 지난해 동기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격은 월 7만 3,713루피아다. 새로운 사무실빌딩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미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가 진행되면서 사무실 임대로는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미국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업용 천연가스 공급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현행 가격에서 최대 40% 가까이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15일 전했다. 정부는 천연가스의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세입은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게 될 기업이 늘
15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경제간담회'에서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정부 내각 – 업종별 대표 모여 무슨 말 오갔나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국내 전국 업종별 대표 25명이 15일 경제간담회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석탄산업계는 정부가 로열티 요율의 인상을 실시하면 15만여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업계는 석탄가격의 침체가 사업자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부의 로열티 요율 개정의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15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빤두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 회장은 "로열티 요율이 인상되
미국 부동산서비스회사 존스랑라살(JLL)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중앙 비즈니스 지구 (CBD)의 1분기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급 부족과 주변 지역에 대한 수요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분기 CBD 수요는 4,400 평방 미터의 감소를 기록했다. 토지의 확보가 어려
미 감사 컨설팅 기업인 그랜트손튼이 최근 공개한 국제 비즈니스 보고서(IBR)에 따르면 1분기(1월~3월) 인도네시아 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는 68%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이 상승할 거라는 전망이 배경이 되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뢰지수
인도네시아의 최대 택배회사인 JNE가 EC 시장이 커지며 덩달아 매출을 크게 올리고 있다. JNE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40% 증수했고, 올해 매출을 60% 가까이 늘릴 목표를 내걸었다. 현재 자사의 온라인 판매 사업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NE 관계자는 올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6%
인도네시아 로컬 기업 4개사가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디젤 생산에 총 6,700 만 달러를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원유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 경유에 바이오 연료의 혼합 비율을 높인 점을 기회 요인으로 파악하고, 수요 확대분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4개사의 신규 투자를 통해 바이오 디젤의 연간 생산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Ⅱ(PelindoⅡ, 이하 쁠린도Ⅱ)는 서부 자바주 찌비뚱-찌린찡 간 고속도로 건설에 나선다. 총 투자 규모 10조 루피아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기업 등과 협력하여 오는 201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리노 쁠린도Ⅱ 사장은 자회사 PT Akses Pelabuhan Indone
인도네시아 채용 시장 연평균 20% 성장할 것 미국의 리서치회사는 인도네시아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Recruitment Process Outsourcing·RPO)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유명 리서치 회사인 리서치가이는 인도네시아 RPO시장이 올해부터 20
무하마드 하니프 다끼리 인력이주부 장관은 13일 관광객을 위한 도착비자가 외국인 근로자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하니프 장관은 “기업들이 외국인력을 채용할 때 도착 비자를 악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또, 하니프 장관은 외국 근로자들이 관광객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 시장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투자를 원하는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EC업계 관계자의 이 같은 말은 현지 EC시장의 판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XL Axiata와 한국의 SK 플래닛이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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