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5월의 자동차시장 신차판매 대수(수출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7만 9,383 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8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올해 초부터 매월 신차판매 대수는 전월 대비 낮은 경우가 이어져왔으며, 이번 달 역시 4월 대비 3% 감소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브랜드 별 신차 판매량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외국계 금융사의 힘을 빌려 부실(징후) 은행들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보였다. 중국 건설은행과 한국 신한은행에 현지 은행 두 곳을 인수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대대적인 은행권 구조조정을 완료하겠다는 의
인도네시아 국내 거래 시 루피아화 사용이 7월부터 의무화된다. 달러 등 외화 결제는 금지되고,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된다. 2013년 1월과 비교하면 미 달러화 루피아화 환율은 40% 가까이 떨어졌으며, 계속해서 루피아화 약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사 등 무역업계는 보다 치밀한 환리스크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예년 수요가 크게 성장하는 이슬람교 금식기간인 ‘라마단’ 이후 르바란 동안 이륜차 판매 대수가 올해는 전월 대비 최대 10% 증가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AISI는 최근 풀리지 않는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라 분석했다고 10일 현
미국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인도네시아 운영권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 시장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올해 안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인도네시아 EC(E-commerce) 사이트인 또꼬뻬디아는 10일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 기업 JNE와 제휴해 이용자에게 캐쉬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꼬뻬디아의 판매자가 거래 상품을 JNE로 배송한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운송 비용의 2%를 매달 21일 되돌려주는
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10일 자카르타특별주 내에 위치한 하이퍼 마켓 및 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에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은 86.8%에 달하며 이 가운데 53.3%는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쇼핑몰을 찾는 가장 주된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 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프랑스계열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Accor)는 5년 안에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호텔수를 현재의 약 2배인 220개까지 늘릴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호텔 산업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시장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코르 호텔 측은 동부 깔리만딴과
한국계 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0일 보도했다. 정확한 기업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자액은 약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사업자연합(Gapmm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에는 타피오카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은 있으나 옥
인도네시아 정부는 루피아화의 계속되는 가치하락을 막고자 환율 안정을 위해 국내 거래 시 루피아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10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내거래 시 루피아화만 사용하고 루피아로만 거래금액을 표시하도록 했다. 불필요한 달러 사용을 억제해 루피아화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4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177.0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기, 식음료·담배의 매출이 각각 30% 이상 확대된 영향이 컸다. BI는 5월 소매판매지수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총 7개 품목 중 5개 품목의 소매판매지수가 전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올해 평균 환율이 1만 3,000~1만 3,200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조짐 등을 배경으로 루피아화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9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미국의 경기회복 외에도 6월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