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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라짭을 싱가포르처럼” 조꼬위 대통령

건설∙인프라 작성일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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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중부 자바주 찔라짭군 따또 수와르또 군수와 회동하고 찔라짭을 인도네시아 대표 공업도시로 개발해 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따또 군수는 조꼬위 대통령과의 만남을 마친 뒤 “대통령께서 찔라짭을 명실공히 훌륭한 산업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셨다”면서 “자바의 싱가포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전했다.
 
이어서 따또 군수는 투자유치 등의 개발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팀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생각처럼 적극적으로 공업 도시화를 위한 개발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또, 따뚜 군수는 "찔라짭을 자바의 싱가포르로 만들기 위해 2,142.59㎢에 달하는 산업용지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찔라짭은 중부 자바주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양에 접해있다.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뿐만 아니라, 시멘트 공장 등 공업이 발달한 지역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공업단지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꼬위 대통령은 5년 뒤 전력 3만5천MW 자력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따뚜 군수는 “찔라짭은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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