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환경 순위가 지난해와 같은 73위를 기록했다. 세계은행이 전 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0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Doing Business 2020 report)’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종합 73위를 차
경제∙일반
2019-10-28
인도네시아 국영 검사 회사 수코핀도(PT Superintending Company of Indonesia ∙ Sucofindo)는 지난 17일 서부 자바 브까시 찌비뚱(Cibitung)에 위치한 중앙 검사 사무소에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인증을 위한 검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배전 설비 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트윙크 인도네시아 하이 볼티지(Twink Indonesia High Voltage)는 지난 15일, 서부 자바 보고르시에 고압 배전 설비에 장착되는 진공 차단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제조하는 공장을 개소했다. 건설비는 5,000억 루피아로,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개소식에
2019-10-25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전 무역부 장관은 22일 한중일과 인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진척 상황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연내 타결 목표를 위해서는 시장 접근을 둘러싼 협상에 집중하고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하는 담배 세금을 인상, 이에 따른 담배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152호'에서 담배 종류별 세액을 발표했다. 증세에 따른 흡연율 저하와 세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관세국은 “새로운 세율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네시아 인프라 분야에 총 1억 달러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목적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ADB의 윈프라이드 이사(인도네시아 담당)는 “국영 인프라 사업을 위한 금융기관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터(PT Sarana Multi
2019-10-24
인도네시아 정부가 17일부터 국내에서 유통·거래되는 식품이나 화장품, 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인증 유무를 표시하는 ‘신할랄인증법’을 의무화했다. 5월에 공포된 할랄 제품 보증에 관한 정령 ‘2019년 제31호'에 근거한다. 식음료는 5년간,
2019-10-23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최근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원료 조달을 지원하는 '소재센터(Material Center)'의 운영을 내년부터 본격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지털화 추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산업부 중소기업산업국의 가띠 국장은 "소재센터
2019-10-22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와 경제특구(SEZ) 개발 협력의 연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7년 7월 체결한 양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수출입 상품 박람회 '제34회 무역 엑스포 인도네시아(TEI) 2019'가 16일~20일까지 5일간 반뜬주 땅으랑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에 있는 국제 전시장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on)'에서 열렸다. 식음료, 가구,
2019-10-21
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 존스랑라살(JLL)은 16일, 3분기(7~9월)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에 새로 입주한 사무실 중 기술 관련 및 공동 사무실(코워킹 스페이스)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의 21%에서 상승했다. 코워킹 스페이스의 면적은 24% 증가한 21만 2,000평방미터로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9월의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4,870만 톤이었다. 동부 지역에서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주요 수요 시장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에서 수요 침체가 계속되었다고 1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국내 소비량의 60%를 차지하는 자바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