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는 23일 남부 깔리만딴 따바롱에서 개발 중인 전력발전 사업 자금으로 외국계 6개 은행에서 4억 2,200만 달러(약 4,924억 7,400만 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확보했다. 아다로 에너지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전력발전 사업 강화 계획을 추진
에너지∙자원
2017-01-30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자바 제1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 Jawa 1, 출력 800MW x 2기)의 건설 계획이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시행된 입찰 결과에 따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마루베니(Marubeni)-소지츠(Sojitz) 컨소시엄이 해당 발전소의 건설·
2017-01-25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올해 액화석유가스(LPG)의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량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500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동지역의 수입을 줄이고 새로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한 미국의 LPG 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
2017-01-23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의 수출관세 책정 방식을 금주에 최종 개정한다고 밝혔다. 외자 광물사업자의 국내 제련시설(smelter) 및 처리시설 건설 정도에 따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이 18일에 전했다. 재
인도네시아 서부누사뜽가라의 바뚜 히자우 코퍼 앤 골드 광산. 사진=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 Tbk, 이하 MEDC)은 연내 누사뜽가라 서부주 숨바와섬 바뚜히자우에 구리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
2017-01-19
인도네시아 국가원자력위원회(Badan Tenaga Nuklir Nasional·BATAN)은 인도네시아인의 80% 가까이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지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BATAN은 중부자바주 즈빠라군 또는 방까블리뚱제도의 방까섬을 원전 건설 후보지로 꼽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7-01-17
인도네시아 최대 광산업체 부미 리소스(PT Bumi Resources, 이하 BUMI)는 올해 매출이 50억 달러(약 5조 8,775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 판매량이 전년 예측에서 5~7% 증가, 석탄 가격도 지난해 평균 가격에서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
2017-01-16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서부자바주 찌레마이(Ciremai) 지열 광구 개발 사업자로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Geothermal Energy)를 지명할 것이라 밝혔다. 찌레마이 광구의 개발 주체기업을 결정하는 입찰은 실시가 취소됐다. 현지 언론 뗌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 지열과의 유누
2017-01-13
인도네시아팜오일위원회(DMSI)의 데롬 방운 회장은 올해 팜 원유(CPO)과 팜유 유래 제품의 생산량이 3,300만~3,4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 중 수출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650 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롬 회장은 “국내 바이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월 석탄지표가격(HBA·Harga batu bara acuan)을 2016년 12월 시점보다 15.2% 낮은 톤당 86.23달러(약 10만 1,923원)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석탄협회(APBI)는 주요 수출국으로의 수출량 감소 등이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됐다고 보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아르찬드라 따하르 차관(사진)은 지열발전 개발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국내 지열발전량을 950만 ㎾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찬드라 차관은 "지열 발전은 기저부하(날씨나 계절에 상관 없이 전력의 일정 부분을
2017-01-12
인도네시아 정부가 광산을 운영하는 기업과 체결하는 광업 계약의 갱신 신청을 계약 만료 5년 전부터 인정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최대 2년 전부터 갱신 신청 수속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업자가 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6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령 ‘2014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