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 목표를 올해 전망보다 6% 높게 설정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2017년 이후 3년간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거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수출 목표는 마이너스에서 플로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국은 남미와 아프리카,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 출범 이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자국에 대해 총 1,650억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투자는 광업 및 가스 다운스트림 사업 분야에서 590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인프라가 487억달러, 그리고 관광 및 공단이 119억달러로 뒤를 이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쁠라우 스리부 제도군의 리조트 개발 계획에 대한 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20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사업가들에게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자카르타를 벗어나 배편으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뿔라우 스리부를 "세계적인 리조트 몰디브 in Ind
인도네시아 부동산워치(IPW)는 올해 3분기(7~9월) 자카르타 수도권 부동산 판매액이 전분기 대비 52%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는 부동산 판매가 반토막 난 데는 경기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전했다. 알리 IPW 이사는 “중·고가 가격대의 부동산의 판매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rdquo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 인도네시아가 유럽연합(EU) 및 미국과 각각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해왔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높였고, 자국에서 일하려는 외국
21일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인 '2015 인도네시아 국제 무역엑스포'가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무역 박람회는 올해 내· 외국인 업체 2,00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로 불리는 '2015 인도네시아 국제 무역 엑스포'가 21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거래가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며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에 따라 수중에 현금이 모자란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용카드로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20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의하면 1~8월 신용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
인도네시아 해운기업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교통부 장관령이 개정됨에 따라 따라 운송 비용이 2~3%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해운기업인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 세무부 관계자는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69호' 등에
인도네시아 9월말 기준 수출 총액이 연간 목표의 60%에 머물고 있음에 따라 무역부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하향 조정할 전망인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토마스 름봉 무역장관(사진)은 라흐맛 고벨 전 무역부 장관이 내걸었던 "2019년까지 수출액 14년 대비 4배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의료, 전자상거래(EC), 창조산업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 제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점차적으로 채워나갈 방침이라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가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유익한 것인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미국계 광산개발업체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광산 사업에 대해 국영기업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을 나타냈다고 현지언론은 20일 전했다. 프리포트는 파푸아 주의 그래스 버그 광산(Tambang Grassberg)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측 자문관 의하면, 국내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최저임금 책정 방식으로 말미암아 섬유산업에 약 10조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9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API는 매년 초, 말 기업과 노동자 간 갈등을 촉발시켰던 최저임금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시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