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소비재 대기업 유니레버(Unilever)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지속 가능한 팜유 사용을 증가시키기 위해 북부 수마트라에 20조 루피아를 투자한 함유화학공장을 개소했다. 유니레버 CEO 폴 폴맨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시키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유니레버의 비전이다&rd
경제∙일반
2015-11-30
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 종단철도 중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빠레빠레(145㎞) 구간 건설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가예산 중 2조루피아의 추가 출자 계획을 밝혔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 구간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부 철도국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내년도 출연 예정금액은 2,500억루피아였으며 추가 출자금으로 마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6년 국가 수출 상품(원자재) 가격이 올해에 이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고 26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이루며 세계 상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의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 지부는 빠른 속도로 최저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내 많은 기업들이 보다 최저임금 낮은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Apindo 까라왕 지부 관계자는 “지방 행정당국이 발표한 내년도 까라왕 최저임금인
경쟁은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인도네시아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미래의 전망은 경쟁이며 다른 해결책은 없다. 경쟁은 피할 수 없기에 우리는 용감하게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경쟁을 원치 않는다고
인도네시아 중장비판매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는 내년도 설비투자액을 연초 계획했던 4억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 PT United Tractors)의 주력사업인 석탄광산 도급사업의 수주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25일 전했다.
무역∙투자
2015-11-2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내년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최대 올해 전망 대비 15% 증가한 23만 대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각 자동차 업체들은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량 증가는 물론 수출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는 내년 설비투자 예산으로 60억 달러를 할당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설비투자 예산인 44억 달러보다 약 36% 증가한 액수다. 24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투자금은 북부 깔리만딴 새 유정 개발과 중부 자바 정제소 확장 등에 충당될 것으로 보인다. 샴수 알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이하 공공사업부)는 국영전력 PLN이 2025년까지 600만㎾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25일 전했다. 공공사업부에 의하면 PLN 향후 4년간 150만㎾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부 장관은 "정부가 2014~19년
2015년, 팜유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보냈다. 올 1월~10월 동안 팜원유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팜원유 가격은 톤당 584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821달러 대비 30% 가량 떨어졌다” 인도네시아팜오일생산자협회(G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대기업 MNC인베스따마(MNC Investama)는 내년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소규모 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미디어 사업을 디지털화하는 것과 함께 총 1조 루피아의 자금이 준비되어 있다. 다르마 뿌뜨라 MNC인베스따마 부
세무청 중부 자카르타 사무소는 아시아 아프리카 거리에 있는 스나얀 골프장 건물 전면에 ‘부동산세 80억 루피아 체납’ 경고판을 설치했다. 중부 자카르타 시장 망아라 빠르데데는 24일, 경고판을 설치한 것은 골프장 운영자들이 체납금을 지불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또한 다른 체납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